음식물 카드뮴 폭로와 신장결석 발생

• 발행기관: 개인저작물
• 저자명: 김오식
• 간행물 정보: 『개인저작물 - 공학』14권 6호, 53~60쪽, 전체 8쪽
• 주제분류: 공학 > 개인저작물
• 파일형태: PDF
• 발행일자: 2014.null.null

국문 초록

카드뮴(cadmium) 폭로는 뇨의 칼슘 배설량 증가와 연관되고 있다. 칼슘뇨증(hypercalciuria)은 신장결석 생성의 중요한 위해성(risk) 인자로 인식되고 있다. 카드뮴에 직업적으로 노출되는 사람 중에서 신장 결석의 유병률 증가는 예전부터 지적되어 오고 있다. 또한 음식물도 담배를 피우는 일반 대중에 있어서는 카드뮴 폭로의 중요한 근원이 되고 있다. 흡연자 중에서는 카드뮴 폭로가 중요한 요인이 되는 경우가 증가하고 있다. 신장결석 병력이 없는 스웨덴 남녀를 대상으로 음식물에 의한 카드뮴 폭로와 신장결석 발생율의 상관성을 규명했다. 조사대상(cohort)은 스웨덴 남성과 스웨덴 여성으로서, 1997년 기준으로 남성은 45~79세의 나이 군이고, 여성은 48~83세의 나이 군이다. 이들에 대해 음식물과 생활스타일을 설문지 조사했다. 1997년부터 2009년까지 12년 동안 입원환자와 외래환자를 코호트(cohort)로 하여 추적조사한 결과, 707명의 남성에게서 신장결석이 발생되었고, 290명의 여성에게서 신장결석이 발생되었다. 음식물 내의 카드뮴 농도와 음식물 데이터를 이용하여 음식물에 의한 개인적인 카드뮴 폭로치를 산정했다. 여타 요인을 보정하기 위해 Cox의 비례 위해성 회귀 모델을 적용하여, 유해성 비율(HR : Hazard Ratio)을 산정했다. 이렇게 하여 산정한 음식물에 의한 카드뮴 폭로치는 신장결석 발생율 증가현상과는 연관되지 아니했다. 최고의 삼분위수(tertile)와 최저의 삼분위수를 비교한 결과, 남성에게 있어서는 95% 의 신뢰구간에서 HR 0.97이었고, 여성에게 있어서는 95%의 신뢰구간에서 HR 0.99이었다. 그리하여 일반대중의 남녀에게 있어서는 음식물에 의한 카드뮴 폭로와 신장결석 사이에 강한 상관관계는 나타나지 아니하는 것으로 결론지을 수 있었다.

목차

목차

초록

1. 서론

2. 카드뮴 폭로조사

3. 음식물 폭로치 평가

4. 통계학적 산정

5. 결과 및 분석

6. 고찰 및 해석

7. 결론

8. 출처

키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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