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CB와 PCDF 오염 미강유가 사산아 비율에 미치는 독성 영향

• 발행기관: 개인저작물
• 저자명: 김오식
• 간행물 정보: 『개인저작물 - 공학』14권 4호, 50~59쪽, 전체 10쪽
• 주제분류: 공학 > 개인저작물
• 파일형태: PDF
• 발행일자: 2014.null.null

국문 초록

1968년 일본에서 맨 처음으로 확인된 유소증(Yusho disease)의 유증사건(油症事件)은 PCB(polychlorinated biphenyl)와 PCDF (polychlorinated dibenzofuran)의 혼합물의 미강유 오염 즉 쌀겨유 오염으로 인해 발생된 산업독성 사건 내지 환경독성 사건이다. 유소증 인간의 생식작용에 대한 증거는 상당히 제한되어 있다. 그러므로 유증사건으로 크게 영향을 받은 지역 주민의 사산율 즉 사산아 출산율(stillbirth rate)과 이차적 성비(sex ratio)에 대한 PCB 및 PCDF 혼합물의 노출과 폭로로 인한 악영향의 분석·평가는 필수적인 연구조사라고 할 수 있다. 여기서는 연구대상으로 일본 나가사끼 현에서 지역적으로 가장 큰 악영향을 받았던 타마노우라(1970년 n=4,390)와 나루(1970년 n=6,569)의 소도읍(town)을 선정하였다. 1958년~1994년의 사산아 출생(자연적·인위적)과 정상아 출생(총·남자·여자)에 대한 데이터를 확보할 수 있었다. PCB와 PCDF 혼합물에 의한 노출·폭로 후의 15년 동안의 자연적 사산아 출산율의 증가치는 남자 아이 비율의 감소치와 일치하였다. 1958~1967년의 출산율 1.0을 기준으로 하여 비교하면, 1968~1977년의 자연적 사산율은 2.16 (95% 신뢰구간; 1.58 ~ 2.97의 범위)이고, 1978~1987년의 자연적 사산율은 1.80 (95% 신뢰구간; 1.25~2.60의 범위)이었다. 남자 아이의 성비(sex ratio)는 PCB와 PCDF 혼합물에 의한 노출·폭로 후의 처음 10년 동안에 는 0.483 (95% 신뢰구간; 0.457~0.508의 범위)이었다. 그러므로 PCB와 PCDF 혼합물에 의한 노출·폭로는 그와 같은 노출·폭로 후의 15년 동안 사산율과 성비를 영향을 미친 것으로 나타났다.

목차

목차

초록

1. 서론

2. 조사연구 대상

3. 조사연구 결과

4. 통계적 해석

5. 조사 및 분석 결과

6. 고찰 및 결론

7. 요약

8. 출처

키워드

PCB PCDF 유소증 유증사건 사산아출산율 성비 나가사끼 고토열도 타마노우라 지역 나루 지역 미강유 오염사건 쌀겨유 오염사건 조리과정오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