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차수정모형하의 환율 변동요인 분석

• 영문명: Analysis of Dollar-Pound Exchange Rate Fluctuation with VECM Model
• 발행기관: 국제지역학회
• 저자명: 이영수(Young-su Lee)
• 간행물 정보: 『국제지역연구』제9권 제3호, 414~431쪽, 전체 18쪽
• 주제분류: 경제경영 > 경제학
• 파일형태: PDF
• 발행일자: 2005.11.30

국문 초록

본 연구에서는 오차수정모형을 이용하여 달러-파운드 환율의 변동요인을 살펴보았다. 내생변수로는 생산, 실질환율, 실질이자율을, 그리고 충격변수로는 공급충격, 수요충격, 통화충격을 사용하였다. 요한슨공적분 검정 결과, 위 내생변수들은 1개의 공적분관계를 갖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통화충격이 실질변수에 장기적으로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는 일반적인 경제이론에 입각하여, 본 연구에서는 공급충격과 수요충격을 영구충격으로 그리고 통화충격을 일시적인 충격으로 해석하였다. 모형의 식별결과는 경제이론과 부합하고 있다. 모형의 실증분석결과는, 생산이나 실질환율의 변동에는 공급충격이, 반면에 실질이자율의 변동에는 수요충격이 가장 주요한 요인으로 작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는 오차수정모형을 도입하는 경우, 실질환율에 미치는 공급충격의 효과가 크게 나타난다는 Alexius(2005)의 실증분석결과와 동일하다.

영문 초록

This paper investigates the sources of dollar-pound real exchange rate fluctuations, using structural vector error correction model with long-run restrictions. The model includes output, real exchange rates, and real interest rates as endogenous variables and supply shock, demand shock, and monetary shock as shock variables. The Johansen cointegration tests indicate that there is one cointegrating vector, implying two permanent shocks and one transitory shock in the model. Then monetary shock can be interpreted as transitory shock in the model, based on the economic theory that monetary shock has no effect on real variables in the long-run. The empirical results show that supply shock is the main source of the real exchange rate fluctuations, whereas demand shock is the main source of the real interest rate fluctuations. The finding that supply shock is the main source of the real exchange rate fluctuations coincides with the result of Alexius(2005).

목차

Ⅰ. 서론

Ⅱ. 계량 모형 및 식별

Ⅲ. 분석 결과

Ⅳ. 결론

참고문헌

키워드

오차수정모형 장기제약 공적분 공급충격 수요충격 통화충격 vector error correction model long-run restriction supply shock demand shock monetary shoc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