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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논문

인공의식은 자의식을 가질 수 있는가?

이용수  33

영문명
Can A.I. possess Self-Awareness?
발행기관
한국정치사회연구소
저자명
손세훈(Se Hoon Son)
간행물 정보
『한국과 국제사회』제9권 제2호, 5~29쪽, 전체 25쪽
주제분류
복합학 > 학제간연구
파일형태
PDF
발행일자
2025.04.30
5,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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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문의
논문 표지

국문 초록

이 연구는 노암 촘스키(Noam Chomsky)의 인공지능에 대한 비판적 시각과 이를 둘러싼 기술철학적 논의를 다룬다. 촘스키는 AI 시스템, 특히 챗GPT와 같은 머신러닝 프로그램이 인간의 사고와 언어 사용 방식과는 본질적으로 다르며, 인과적 설명을 생성하는 능력이 결여되어 있다고 주장한다. 그는 AI가 단순히 패턴 인식과 예측을 기반으로 작동하기 때문에 진정한 지능을 지니고 있지 않다고 강조한다. 하지만, 이 논문은 AI와 인간 지능의 유사점과 윤리적 주체성 가능성을 칸트 철학과 연계하여 촘스키의 주장을 반박하고자 한다. 챗GPT와 같은 인공지능 시스템은 인간의 뇌 구조와 기능을 모방한 딥러닝 모델을 사용한다. 이 모델은 다층 신경망 구조를 통해 정보를 처리하며, 이는 인간 뇌의 뉴런 구조와 유사하다. 챗GPT는 문맥 이해, 기억, 학습 능력을 보여주며, 이는 인간의 인지 과정과 비슷하다. 머신러닝 모델과 인간 뇌 사이에는 여전히 차이가 있지만, 신경망칩 등 기술의 발전으로 그 간극이 좁혀지고 있다. 인공지능의 인과 메커니즘은 인간의 두뇌나 학습 활동과 명확히 구별하기 어려워지고 있기에, AI가 인간과 유사한 학습 및 윤리적 행동을 보여줄 수 있음을 통해 자의식을 가질 수 있음을 밝히고자 한다.

영문 초록

This study examines Noam Chomsky's critical perspective on artificial intelligence and the surrounding philosophical debates. Chomsky contends that AI systems like ChatGPT are fundamentally unlike human cognition, lacking the capacity for causal explanation. He argues that AI, based on pattern recognition and prediction, does not exhibit true intelligence. In response, this paper explores the distinctions between AI and human intelligence, as well as the potential for ethical subjectivity, through the lens of Kantian philosophy. AI systems such as ChatGPT employ deep learning models that simulate the brain’s structure and function. These multilayer neural networks mirror human neurons and enable capabilities like contextual understanding, memory, and learning—functions that parallel human cognition. Though differences remain, innovations like neural network chips are rapidly narrowing the divide between machine and brain. In conclusion, as AI's causal mechanisms become increasingly similar to those of the human brain and learning processes, this study suggests that AI may be capable of human-like learning and ethical behavior—indicating the potential for self-awareness.

목차

Ⅰ. 서론: 노암 촘스키가 틀릴 수도 있다?
Ⅱ. 인공지능 기술과 인간 뇌구조는 유사한가?
Ⅲ. 인공지능은 창의성과 감정표현을 할 수 있는가?
Ⅳ. 인공지능과 자의식에 대한 철학적 논의
V. 최신 연구 동향과 기술 발전 사례
VI. 결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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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세훈(Se Hoon Son). (2025).인공의식은 자의식을 가질 수 있는가?. 한국과 국제사회, 9 (2), 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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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세훈(Se Hoon Son). "인공의식은 자의식을 가질 수 있는가?." 한국과 국제사회, 9.2(2025): 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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