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Z세대 밈(Meme) 사용의 사회적 행태 연구

• 영문명: A Study on Social Behavior of Korean Generation-Z Meme Usage
• 발행기관: 한국정치사회연구소
• 저자명: 이명선(Myungsun Lee)
• 간행물 정보: 『한국과 국제사회』제9권 제4호, 453~478쪽, 전체 26쪽
• 주제분류: 복합학 > 학제간연구
• 파일형태: PDF
• 발행일자: 2025.08.31

국문 초록

본 연구의 목적은 한국 사회의 주축이 되어가는 Z세대와 그들이 사용하는 새로운 미디어인 밈 사용의 행태를 사회적으로 분석하고 밈이란 독특한 형식의 미디어가 Z세대에게 어떤 사회적 의미인지 연구하는 것이다. 연구 방법으로는 Z세대를 대상으로 질적 연구 방법을 통해 30명의 반구조화 인터뷰와 18명의 포커스 그룹 (6명 그룹 3조) 인터뷰를 시행했다. 연구 결과 분석으로는 첫 번째, Z세대는 밈을 자기 세대의 기득권적 소속감을 보여주는 영역이라고 한다. 두 번째, Z세대는 밈에서 자신들만의 문화와 감정을 공유하는 사회 문화적 언어라고 생각한다. 마지막으로, Z세대는 밈은 자신들만의 특정 소비가 만들어지는 공간이라고 생각한다. 연구 결과를 통해서 밈을 통한 한국 사회 중심이 되어가는 Z세대의 미디어 사용 행태를 이해하는 것은 그들의 미디어 사용 이유, 방법, 그리고 목적에 대해 사회적, 문화적, 산업적으로 확장하여 연구하는 것에 연결이 될 수 있을 것이다. 또한, 급변하는 미디어 환경의 시기에 Z세대라는 특정 세대의 밈이라는 미디어 사용 행태 연구는 타 세대와 미디어 사용 행태 연구의 정책적, 사회적, 그리고 산업적으로 확장하는 연구로 활용될 수 있을 것이다.

영문 초록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socially analyze the behavior of Generation Z, who are becoming the mainstay of Korean society, and their use of memes, a new media, and to study the social meaning of this unique form of media. The research methodology included 30 semi-structured interviews and 18 focus group interviews (3 groups of 6 people) with Generation Z using qualitative research methods. The findings of the study include the following: First, Gen Zers use memes as a way to show their generation's vested sense of belonging. Second, Gen Zers see memes as a social and cultural language to share their own culture and emotions. Lastly, Gen Z thinks that memes are a space where they create their own specific consumption. Understanding the media use behavior of Generation Z, which is becoming the center of Korean society through memes, can be linked to social, cultural, and industrial research on why, how, and for what purposes they use media.

목차

Ⅰ. 서론

Ⅱ. 한국 Z세대 밈 사용의 문화적 행태 선행연구검토

Ⅲ. 연구방법 및 분석

Ⅳ. 연구결과

Ⅴ. 결론

참고문헌

키워드

밈(Meme) Z세대 한국 사회 Z세대 문화 Meme Gen Z Korean society Korean culture Gen-Z culture Figurational Sociology The Established and The Outsider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