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친화제도 잠재계층유형이 미혼 여성의 결혼의향에 미치는 영향

• 영문명: The impact of family-friendly system and latent class type on single women’s intention to marry
• 발행기관: 한국국회학회
• 저자명: 송운용(Woon-Yong Song) 도유희(You-Hee Do)
• 간행물 정보: 『한국과 세계』제7권 2호, 335~359쪽, 전체 25쪽
• 주제분류: 복합학 > 학제간연구
• 파일형태: PDF
• 발행일자: 2025.03.31

국문 초록

본 연구는 가족친화제도 잠재계층 유형이 미혼 여성의 결혼의향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고자 하였다. 이와 같은 연구 목적을 달성하기 위하여 분석자료는 여성가족패널 9차년도 데이터 미혼 여성 538명을 대상으로 잠재계층성장 모형을 적용하여 분석하였다. 분석 결과, 가족친화제도 잠재계층 유형은 가족친화제도 최상집단, 기본집단, 최하집단의 3가지 유형으로 분류되었다.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가족친화제도 최상집단은 가족친화제도 11개가 모두 제공되는 직장이었으며 전체 대상자의 9.6%였다. 가족친화제도 기본집단은 가족친화제도 4개가 제공되는 집단으로 연구 대상자의 28.1%였다. 가족친화제도 최하집단은 11개의 가족친화제도 모두가 제공되지 않는 집단으로 연구 대상자의 62.2%였다. 가족친화제도 잠재계층 유형이 결혼의향에 미치는 영향은 가족친화제도 최하집단보다 기본집단일 경우 결혼의향이 높은 것으로 분석되었다. 이상의 분석 결과를 바탕으로, 미혼 여성의 긍정적인 결혼의향에는 가족친화제도 등의 정책적 지원이 중요함을 시사하였다.

영문 초록

This study sought to analyze the impact of the type of latent class of the family-friendly system on single women's intention to marry. In order to achieve this research purpose, the analysis data was analyzed by applying the latent class growth model to 538 unmarried women from the 9th year of the Women and Family Panel. As a result of the analysis, the types of potential classes for the family-friendly system were classified into three types: the highest family-friendly system group, the basic group, and the lowest group. The effect of the type of latent class in the family-friendly system on the intention to marry was analyzed to be higher in the basic group than in the lowest group in the family-friendly system. Based on the above analysis results, it was suggested that policy support such as family-friendly systems is important for single women's positive intention to marry.

목차

Ⅰ. 서론: 연구배경 및 문제의식

Ⅱ. 선행연구 검토

Ⅲ. 연구 방법

Ⅳ. 분석 결과

Ⅴ. 결론 및 논의

참고문헌

키워드

가족친화제도 미혼 여성 잠재계층유형 결혼의향 정책지원 Family-friendly system single women potential class types marriage intention policy suppor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