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증법이란 무엇인가(서문문고 245)

하이스 지음 | 황문수 옮김

서문당 2014년 11월 12일 출간 국내도서 : 1996년 06월 20일 출간

작품소개

책소개

누구나 알기 쉽게 쓴 변증법 입문서! 우리나라에서는 변증법하면 곧 유물 변증법을 생각하지만, 변증법은 결코 유물론자나 마르크스 주의자들의 독점물은 아니다. 그런데 우리나라에서는 앞에서 말한 변증법 곧 유물 변증법이라는 오해 때문인지 마땅한 변증법 입문서가 없었다. 본서는 서독 하이스 교수의 저서로서 변증법의 본질과 형식을 이해하는 데에는 이책만큼 요령있는 책도 드물 것이다.

목차

머리말
옮긴이의 말
제1장 논리학의 발달과 위기
제2장 근대의 탈한계적 사유와 변증법적 현상
제3장 언어의 변증법적 현상
제4장 인식의 방법적 도구로서의 변증법

출판사 서평

여기에 번역 소개하는 하이스의 ≪변증법이란 무엇인가≫는 변증법의 이해를 위해 매우 적합한 입문서이다. 하이스는 다양하고 중요한 변증법의 형태를 꿰뚫는 본질이 무엇이고 그 형식은 어떠한가를 다루고 있다. 변증법의 본질과 형식을 이해하기에는 이 책만큼 요령 있는 책도 드물 것으로 생각된다.
하이스는 변증법의 본질을 규명하기 위해, 르네상스 이후로 변증법이 중요한 사고방식으로 받아들여지게 된 경위를 사상사적으로 규명하고 있기 때문에 변증법의 역사적 배경을 아는 데에도 크게 도움이 된다.
하이스는 하이델베르크 대학 철학 교수이면서 탁월한 헤겔 연구가로 널리 알려져 있고, 몇 편의 변증법 관계 저서도 있다.(옮긴이의 말 중에서)

작가정보

저자(글) 하이스

번역 황문수

고려대학교 철학과 및 동 대학원을 졸업하였다. 현재 경희대학교 문과대학 철학과 명예교수로 있다. 지은 책으로 '실존과 이성', '고균 김옥균', '동학운동의 이해'등이 있고, 옮긴 책으로는 니체의 '짜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 칼 야스퍼스의 '이성과 실존', 윌리엄 드레이의 '역사철학', 윌 듀랜트의 '철학이야기', 프리츠 하이네만의 '실존철학', F. 파펜하임의 '현대인의 소외', 에리히 프롬의 '사랑의 기술', '인간의 마음', H. 스튜어트 휴즈의 '의식과 사회'외 다수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