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twork Analysis of Saliva-Prostate Research Publications: A Bibliometric Study of Literature Trends and Research Patterns (2015- 2025)

• 발행기관: 한국보건기초의학회
• 저자명: 박선구 이혜영
• 간행물 정보: 『한국보건기초의학회지』제18권 제1호, 68~76쪽, 전체 9쪽
• 주제분류: 의약학 > 면역학
• 파일형태: PDF
• 발행일자: 2025.06.30

국문 초록

Saliva-based diagnostics are crucial for detecting prostate disease without invasion. In this study, a thorough bibliometric analysis of research trends was conducted from 2015 to 2025. In accordance with the PRISMA 2020 guidelines, 458 records were identified through PubMed searches, 158 of which met the inclusion criteria. Scikit-learn, NetworkX, and Pandas with Python 3.8 were used for statistical analysis, network analysis, and visualization, respectively. The research themes were classified into six domains as temporal analysis identified the distinct phases for the research. The exploration from 2015 to 2017, consolidation from 2018 to 2020, and translation from 2021 to 2025 have emerged as the three distinct temporal phases. Research on biomarkers was dominated by 42.3% of the total, followed by stress markers (26.7%), genetic markers (18.3%), and lncRNA research (6.7%). Methodologies have evolved from LC-MS/MS (13.9%) to RNA-seq (10.8%), and the use of machine learning (15.8%) has progressed. Network analysis revealed moderate community organization with modularity of Q=0.62. Knowledge exchange occurred efficiently with a clustering coefficient of 0.68. Geographic distribution was concentrated in China, the USA, and Japan, and the sample sizes ranged from 231 to 300 participants. Saliva-based prostate diagnostics research has progressed in the direction of clinical translation, which advances methodologies and strengthens research community structure. The evolution of the field through distinct phases indicates its readiness for large-scale validation studies. Methodological standardization, expanded disease coverage, and point-of-care platform development have become the key priorities.

영문 초록

타액 기반 진단은 전립선 질환을 비침습적으로 탐지하는 데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한다. 본 연구에서는 2015년에서 2025년까지의 기간에 걸쳐 ‘타액-전립선’ 연구의 동향을 계량서지학적 관점에서 분석하였다. PRISMA 2020 지침에 따라 데이터를 구성하고자 PubMed를 통해 총 458개의 문헌을 검색했으며, 그 결과 158편이 기준에 부합하게 되어 최종 분석에서 사용되었다. Scikit-learn, NetworkX, Pandas를 활용해 Python 3.8 기반 통계 분석, 네트워크 분석, 시각화를 진행하였다. 시기별 분석을 통해 연구의 발전 단계를 확인했으며, 연구 주제는 여섯 개의 주요 영역으로 분류되었다. 연구 결과에 따르면 2015-2017년은 탐색기였고 2018-2020년은 정착기, 2021-2025년은 임상적 전환기로 분류되었다. 바이오마커 연구(42.3%)가 전체 연구에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으며 활발히 진행된 주제로는 이 외에 스트레스 마커(26.7%), 유전 마커(18.3%), lncRNA 연구(6.7%) 순이었다. 분석기법은 LC-MS/MS (13.9%)에서 RNA-seq (10.8%) 및 머신러닝 기법(15.8%)으로 진화 발전하였음을 알 수 있다. 네트워크 분석 결과 모듈성은 0.62이었으며 보통 수준의 공동체 구조로 형성되었음을 알 수 있었고, 군집 계수는 0.68로 지식 교류 역시 활발하게 발생했음을 보여주었다. 각 연구들의 평균 표본 크기는 231명에서 300명 사이였고, 연구자의 지리적 분포는 일본, 미국, 중국에 집중되었다. 분석 방법이 더욱 고도화되고 연구 공동체의 구조가 더욱 강화됨에 따라 타액 기반 전립선 진단 연구는 실제 임상 적용을 향해 계속 발전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타액-전립선’ 연구는 시간에 따라 괄목할 만한 진전을 보였고 대규모 유효성 검사 연구를 시행할 준비가 되었음을 시사한다. 향후에는 분석 방법 표준화, 질환 범주 확대 그리고 현장 진단 플랫폼 개발 등이 핵심 과제로 제시된다.

목차

INTRODUCTION

METHODS

RESULTS

DISCUSSION

CONCLUSION

REFERENCES

키워드

Saliva Prostate diagnostics Bibliometric analysis Biomarkers Network analysis Clinical translat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