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술논문
에도시대 지지(地誌) 자료와 조선통신사 - 명소 안내서로 보는 일본인의 조선 인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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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문명
- Edo Period Geographical Records and the Joseon Tongsinsa : Japanese Perceptions of Joseon as Reflected in Notable Site Guidebooks
- 발행기관
- 일본어문학회
- 저자명
- 박려옥(Lyu-Ok Park)
- 간행물 정보
- 『일본어문학』第106輯, 297~316쪽, 전체 20쪽
- 주제분류
- 어문학 > 일본어와문학
- 파일형태
- 발행일자
- 2024.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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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문 초록
This study investigates the depiction and description of the Joseon Tongsinsa within popular geographical texts like notable site guidebooks and travel guides from the Edo Period’s geographical records. Furthermore, it delves into the perceptions of Joseon reflected in these sources.
Notable site guidebooks from regions like Edo, Kyoto, Owari, and Omi employ the Joseon Tongsinsa as a symbolic tool to emphasize the distinct historical, cultural, and geographical characteristics of these areas. In some cases, these texts extend beyond the physical experience of the locations to provide further information related to the Joseon Tongsinsa. Within these records, some scenes describe amicable relations achieved by the Joseon Tongsinsa, such as through written exchanges and poetic compositions, while other scenes highlight Japan’s superiority in its diplomatic relations with Joseon or convey the perception of the Joseon Tongsinsa as a tribute mission.
In future research, I intend to further the comparative examination of geographical records by incorporating historical records and literary works, with a specific focus on Kyoto’s Mimizuka (Ear Mound) as depicted in notable site guidebooks.
영문 초록
本稿では江戸時代の地誌資料の中でも名所、旅行案内書といった通俗地理書を対象にして朝鮮通信使がどのように描写、記述されているのか、またそれを通じて垣間見られる朝鮮認識について考察した。
江戸、京都、尾張、近江など各地域で出版された名所案内書はその空間が持つ歴史、文化、場所性など人文地理的特色を全面に出すため、表象の道具として朝鮮通信使を利用している。一部の資料は場所が持つ経験を越えて、朝鮮通信使と関連する諸情報を提供したりする。そしてその中には筆談唱和のように朝鮮通信使が成し遂げた友好交隣の場面もあれば対朝鮮外交において日本が優位にあることを強調したり、ひいては朝鮮通信使を朝貢使節と見なす認識を表出している。
今後は名所案内書が伝える京都の耳塚を中心に、歴史資料及び文学作品も視野に入れて地誌資料との比較考察を続けたい。
목차
1. 머리말
2. 지지(地誌) 자료와 조선통신사
3. 맺음말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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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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