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술논문
선구자동맹 아나키스트 이나미쓰 레민(稲光黎民)의 식민지 조선에 대한 인식 - 1926년 우치노 겐지(內野健兒)와의 논쟁 발생 배경
이용수 0
- 영문명
- The Theory of Social Reform of Inamitsu Remin and His Perception of Colonial Joseon : Background of the Controversy with Uchino Kenji in 1926
- 발행기관
- 일본어문학회
- 저자명
- 권정(Jung Kwon)
- 간행물 정보
- 『일본어문학』第106輯, 379~399쪽, 전체 21쪽
- 주제분류
- 어문학 > 일본어와문학
- 파일형태
- 발행일자
- 2024.08.31
5,320원
구매일시로부터 72시간 이내에 다운로드 가능합니다.
이 학술논문 정보는 (주)교보문고와 각 발행기관 사이에 저작물 이용 계약이 체결된 것으로, 교보문고를 통해 제공되고 있습니다.

국문 초록
This paper examines the ideological basis of Inamitsu Remin, which caused the controversy about “the annexation of Korea and Japan” with Uchino Kenji in 1926. The Pioneer Alliance, to which Inamitsu belonged, sponsored discriminated workers and Kansai Koreans. This alliance was based on the slogan “coexistence and co-prosperity of the proletariat” through the international class struggle of workers.
However, this alliance was not involved in the independence of the Korean people from the colony. In his book The Light Comes from Korea, he emphasized the liberation of the working class rather than the liberation of the Korean people. There is a limit to understanding the actual situation of Korean workers in the position of colonial rule. He emphasizes that the governor-general’s industrial development of Joseon, guarantees a bright future for Korean workers. Inamitsu criticized Uchino as “the bourgeoisie that advocates the annexation of Korea and Japan”. However, it reveals his limitations as an intellectual of imperialist Japan, in that it insisted on the coexistence and prosperity of the proletariat, ignoring the “fundamental class differences” between Japanese and colonial Korean workers.
영문 초록
本稿は、1926年に内野健児と「日鮮融和」に関する論争を起こした、稲 光の思想的基盤について検討したものである。稲光が所属していた「先駆者同盟」は、当時大阪で木本正胤が組織したグループで、部落解放運動や水平社を通して関西朝鮮人を後援していた。この同盟は国際的な労働者の階級闘争を通じた「無産階級の共存共栄」をスローガンにしていたが、朝鮮の植民地からの民族解放には関与していなかった。稲光やはり著書 『光は朝鮮より』で朝鮮民族の解放よりは労働者階級の解放を重視しており、植民統治という位置におかれている朝鮮労働者の実情を把握することに限界を見せている。彼は総督府の朝鮮産業開発はすなわち朝鮮労働者階級の復興を意味するとし、著書で朝鮮労働者階級の明るい未来を力説している。稲光は自らを無産階級運動者と自称し、「日鮮融和」を嫌悪すると言い、内野を「ブルジョア階級の日鮮融和者」と批判した。しかし、日本の労働者と被植民地朝鮮の労働者との「根本的な階級の違い」を看過したまま、社会改造運動を通じた無産階級の共存繁栄を主張したという点で、帝國主義日本の知識人としての限界を露呈している。
목차
1. 서론
2. 1920년대의 일본 아나키즘 활동
3. 이나미쓰 레민의 『빛은 조선으로부터』
4. 결론
참고문헌
키워드
해당간행물 수록 논문
- 助詞「を」を入れた謙譲語表現について
- 「~てくれる/~てもらう」문의 사용상황 분석 - 한국어와의 대응관계를 통하여
- 일본어 문법 수업에서의 ChatGPT 활용에 대한 사례 연구
- 平成29年告示の中学校学習指導要領国語科における敬語指導の一考察
- 격조사 ga와 wo의 교체에 대해서 - 원망표현을 중심으로
- 시가(詩歌)와 수수께끼의 숫자 조합 방법 한일 비교
- 윤동주와 하기와라 사쿠타로의 비교문학적 작품연구 - 저항의 프레임을 넘어서
- 日本語会話における二重他動詞の受動文
- ‘何というか’의 분석 - ‘何ていうか’와의 비교를 중심으로
- 챗GPT를 활용한 통합적 일본어 교육의 가능성에 대한 고찰
- 구글 트렌드를 활용한 일본어 유의어 분석 가능성 고찰
- 일본어학부에서 ChatGPT와 파이썬을 활용한 일본어 멀티미디어저작도구 수업 설계와 운영사례 연구
- 음독과 묵독의 반복 읽기 실천 효과 - 학습자의 내용이해 과정 변화의 차이점에 주목하여
- 에도시대 지지(地誌) 자료와 조선통신사 - 명소 안내서로 보는 일본인의 조선 인식
- 사이카쿠 작품에 묘사된 ‘사람의 마음(人の心)’ - 서간체 소설집 <万の文反古>를 중심으로
- 若者の「親ガチャ」思考に至る経済環境
- 조형된 악녀상 재검토 - 『겐지 모노가타리(源氏物語)』 고키덴 뇨고(弘徽殿女御)를 중심으로
- 『長生竹島記』의 사료적 가치에 관해 - 사료의 오독과 무분별한 평가의 지양을 위해
- コロナ禍以降の日本地域社会に見られる文學 - 愛媛県松山市での俳句創作活動を中心に
- 선구자동맹 아나키스트 이나미쓰 레민(稲光黎民)의 식민지 조선에 대한 인식 - 1926년 우치노 겐지(內野健兒)와의 논쟁 발생 배경
참고문헌
교보eBook 첫 방문을 환영 합니다!
신규가입 혜택 지급이 완료 되었습니다.
바로 사용 가능한 교보e캐시 1,000원 (유효기간 7일)
지금 바로 교보eBook의 다양한 콘텐츠를 이용해 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