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술논문
인공지능과 도덕적 책임에 관한 고찰
이용수 558
- 영문명
- Some Reflection on Artificial Intelligence and Moral Responsibility
- 발행기관
- 한국도덕교육학회
- 저자명
- 조영아(Young-Ah Jo)
- 간행물 정보
- 『도덕교육연구』도덕교육연구 제34권 제1호, 331~358쪽, 전체 28쪽
- 주제분류
- 사회과학 > 교육학
- 파일형태
- 발행일자
- 2022.0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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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문 초록
자연지능을 따라 구현된 인공지능은 인간에 의해 제작되고 시스템화 되었다는 점을보면 결정된 대상이다. 결정된 대상인 한 인공지능은 자신의 행동에 대해 도덕적 책임을 지지 않는다. 결정된 대상으로서 인공지능은 다르게 행동할 수 없고, 다르게 행동할 수 없다면 도덕적 책임을 질 이유가 없기 때문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사람들은 인공지능이 학대나 폭력의 대상이 될 때 그에 대한 거부감 또는 분노의 반응을 보인다. 인공지능에 대한 이러한 반응적 태도는 인공지능이 적어도 우리에게 도덕적 책임의 대상이 되는 이유를 제공한다.
영문 초록
Artificial intelligence embodied on the base of natural intelligence is an object determined by the fact that it is made and systematized by humans. As long as it is determined, artificial intelligence does not take moral responsibility for its actions. This is because artificial intelligence cannot act otherwise as a determined object, and there is no reason to take moral responsibility if it cannot act otherwise. Nevertheless, people react with rejection or resent when artificial intelligence is subject to abuse or violence. This reactive attitude toward artificial intelligence provides us with at least the reason why artificial intelligence is subject to our moral responsibility.
목차
Ⅰ. 서론
Ⅱ. 자연지능과 인공지능
Ⅲ. 인공지능의 도덕적 책임의 주체로서의 가능성
Ⅳ. 인공지능의 도덕적 책임의 대상으로서의 가능성
키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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