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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논문

Q방법론을 활용한 조직 내 Z세대의 회식문화에 대한 인식유형 분석

이용수  12

영문명
An Analysis of Gen Z’s Perception Types on the Culture of Korean Workplace Gatherings(Hoesik): A Q Methodological Approach
발행기관
중앙대학교 휴먼인게이지먼트연구소
저자명
허지원(Ji-Won Heo) 유기웅(Ki-Ung Ryu)
간행물 정보
『역량개발학습연구(구 한국HRD연구)』제20권 제3호, 65~96쪽, 전체 32쪽
주제분류
사회과학 > 교육학
파일형태
PDF
발행일자
2025.09.30
6,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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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문의
논문 표지

국문 초록

본 연구의 목적은 조직 내 Z세대의 회식문화에 대한 인식유형을 도출하고 유형별 특성을 분석하는 것이다. 이러한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조직 내 Z세대가 회식문화에 대해 갖는 주관적 인식과 태도, 가치관을 심층적으로 탐구하고자 Q방법론을 활용하였다. 조직에 재직 중인 Z세대 30명을 대상으로 분석한 결과 조직 내 회식문화에 대한 인식유형은 총 4개로 도출되었다. 제1유형 ‘전통적 회식 유지형’은 조직 내 회식문화의 순기능에 주목하며 회식문화에 대한 긍정적이고 수용적인 인식을 가지고 있는 유형이다. 제2유형 ‘회식 회피 및 부담형’은 회식이 초래하는 부정적 영향에 주목하며 한국의 집단주의, 권위주의적 회식문화가 젊은 세대에게 심리적 부담을 준다고 본 유형이다. 제3유형 ‘회식 다양성 수용형’은 리더의 영향력과 조직 및 팀별 다양성을 인식하며 회식문화에서의 세대 간 간극을 인정하되 기성세대의 변화 노력과 소통 의지를 긍정적으로 평가하는 유형이다. 제4유형 ‘자율적 회식 참여 지향형’은 바람직한 회식문화에 대한 관계적, 목적적 가치를 넘어 참여 방식과 자율성에 주목한 유형이다. 본 연구 결과를 종합하면, 조직 내 Z세대의 회식문화에 대한 인식은 다양하게 나타나며 개인차와 맥락적 요인을 함께 고려해야 함을 보여준다. 또한 회식문화에 대한 인식은 세대 요인뿐 아니라 조직 특성, 팀 문화, 리더십 등 구조적 요인의 영향을 함께 받는다는 점에서 보다 입체적인 접근이 요구된다.

영문 초록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identify the types of perceptions of Gen Z(Generation Z) toward Korean Workplace Gatherings “Hoesik” culture and to analyze the characteristics of each type. To achieve this purpose, the Q method was used to explore in depth the subjective perceptions, attitudes, and values that Gen Z employees hold regarding Hoesik culture. As a result of analyzing 30 participants from Gen Z who are currently employed in organizations, a total of 4 types of perception were identified. First, the ‘Traditional Hoesik Maintenance’ type values the positive functions of Hoesik culture and holds a receptive attitude. Second, the ‘Hoesik Burden and Avoidance’ type highlights the psychological pressure imposed by Korea’s collectivism and authoritarianism. Third, the ‘Hoesik Diversity Acceptance’ type recognizes generational gaps and values leadership-driven changes and efforts toward communication. Fourth, the ‘Autonomous Hoesik Participation-Oriented’ type emphasizes autonomy and voluntary engagement beyond relational obligations. Overall, the findings indicate that Gen Z’s perceptions of Hoesik culture manifest in diverse ways, and that individual differences and contextual factors must be considered. In addition, a more three-dimensional approach is needed given that perceptions of Hoesik culture are influenced not only by generational factors but also by structural factors.

목차

Ⅰ. 서론
Ⅱ. 이론적 배경
Ⅲ. 연구방법
Ⅳ. 연구결과
V. 논의 및 결론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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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A

허지원(Ji-Won Heo),유기웅(Ki-Ung Ryu). (2025).Q방법론을 활용한 조직 내 Z세대의 회식문화에 대한 인식유형 분석. 역량개발학습연구(구 한국HRD연구), 20 (3), 65-96

MLA

허지원(Ji-Won Heo),유기웅(Ki-Ung Ryu). "Q방법론을 활용한 조직 내 Z세대의 회식문화에 대한 인식유형 분석." 역량개발학습연구(구 한국HRD연구), 20.3(2025): 65-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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