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의 문화적 차원은 맥락에 따라 어떻게 다르게 나타나는가 - 세대·성별 차이와 개인 내 실현 맥락 분석 | ebook

학술논문

한국인의 문화적 차원은 맥락에 따라 어떻게 다르게 나타나는가 - 세대·성별 차이와 개인 내 실현 맥락 분석

이용수 3

영문명: How do Koreans’ Cultural Dimensions Vary Across Contexts - Analyzing generational and gender differences, and their contextual manifestations
발행기관: 한국리터러시학회
저자명: 장성민(Sungmin Chang)
간행물 정보: 『리터러시 연구』16권 2호, 389~411쪽, 전체 23쪽
주제분류: 사회과학 > 교육학
파일형태: PDF
발행일자: 2025.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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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문의

국문 초록

이 연구는 한국인을 대상으로 Hofstede의 문화적 차원 특성이 세대와 성별에 따라 어떻게 다르게 나타나는지 분석하고, 각 문화적 차원이 실현되는 맥락을 탐구하는 것을 목표로 수행되었다. 이를 위해 성인 40명과 대학생 46명을 포함한 총 86명(여성 48명, 남성 38명)를 대상으로 5점 리커트 척도와 자유 서술형 문항을 포함한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수집된 데이터는 독립표본 t-검정과 설명적 순차 설계를 적용한 혼합 방법론을 통해 분석하였다. 그 결과, 세대 간 차이는 ‘개인주의’와 ‘저-권력 격차’에서 유의하게 나타났으며, 성별 차이는 ‘개인주의’에서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이 연구는 Hofstede의 문화적 차원 이론을 한국의 사회·문화적 맥락에 적용할 때 나타날 수 잇는 특성을 반영하고 있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

영문 초록

This study examines how Hofstede’s cultural dimensions vary by generation and gender among Koreans, and the contexts in which these dimensions are manifested. A total of 86 participants (48 females and 38 males), including 40 adults and 46 undergraduate students, were surveyed using a five-point Likert scale and several open-ended questions. Data were analyzed using a mixed-method approach, incorporating an independent samples t-test and explanatory sequential design. The findings reveal that generational differences were significant in individualism and low-power distance, whereas gender differences were significant in individualism. Overall, this study demonstrates how Hofstede’s cultural dimension theory applies to the Korean sociocultural context and highlights its unique characteristics.

키워드

문화적 차원 세대 차이 성별 차이 개인주의 권력 격차 cultural dimensions generational difference gender difference individualism power dista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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