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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논문

한 문학상담 전공생의 예술가-되기에 대한 예술기반 자문화기술지

이용수  103

영문명
An Art-Based Autoethnography on Becoming-Artist of a Student Majoring in Literature Counseling
발행기관
한국문화교육학회
저자명
김경희 김경희
간행물 정보
『문화예술교육연구』제18권 제2호, 1~49쪽, 전체 49쪽
주제분류
사회과학 > 교육학
파일형태
PDF
발행일자
2023.04.30
8,6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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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문의
논문 표지

국문 초록

이 연구는 입시 위주의 경쟁적인 교육 환경에서 성장한 40대 후반 중년 여성으로서 연구자가 대학원 문학상담 전공 과정 및 문학상담 참여를 통해 예술가-되기를 한 경험을 다룸으로써 문화예술교육의 형식으로 실행되고 있는 문학상담의 미적 교육이 어떻게 한 개인을 예술적 주체로 탄생시킬 수 있는지 고찰하는 데 목적을 둔다. 기능주의적 예술교육의 한계에서 벗어나 문화예술교육을 통해 대중을 스스로 예술을 생산하는 주체로 거듭나게 하기 위해 개개인이 미시적 차원에서 어떠한 문화예술교육을 경험하고 갈등을 극복하면서 삶의 변화를 경험하는지를 연구해볼 필요가 있다. 이 연구에서는 기능주의적 예술교육의 영향 아래에서 예술가가 되고 싶었던 꿈은 좌절되었지만 문학상담 집단 프로그램 참여를 통해 예술가-되기를 한 나의 경험을 예술기반 자문화기술지로 연구하였다. 연구결과, 나는 ‘피고석에 서서 받는 바이올린 레슨’을 경험하고 바이올리니스트가 되고 싶은 꿈을 포기한 이후 나 자신을 예술계의 주변부인 ‘무대로부터 가장 먼 곳’에 위치시켰다. 예술에 다가서고 싶었으나 오히려 더 멀어진 경험을 한 이후에도 예술가가 되고 싶은 욕구를 지니고 있던 나는 문학상담 집단 프로그램 참여와 인문학적 텍스트와의 대화를 통해 ‘자유로운 손으로 세상을 구성하는 예술가-되기’를 할 수 있었다. 나는 예술을 향한 이러한 여정을 「무조성의 협주곡」이라는 ‘다성적 시(polyphonic poetry)’로 재현하였다.

영문 초록

This study aims to examine how a participant in literature counseling could become an artist by revealing my experience as a middle-aged Korean female who grew up in a competitive educational environment, and that of becoming-artist while pursuing my master’s degree in literature counseling. For this art-based autoethnography, I studied my experience of becoming-artist through literature counseling after my dream of being a violinist got derailed under the influence of education for the sake of arts. It is necessary to examine the individual experience of culture and arts education at the microscopic level in order to overcome the limitations of education for the sake of arts and to develop culture and arts education programs that can turn the audience into artists themselves. The result of the study shows my journey in pursuit of art. I almost gave up my dreams to become an artist ‘getting violin lessons in the dock’ and placed myself on the periphery of the art world, ‘the furthest place from the stage,’ which separated me further from the core of art itself. However, I was able to become an artist who ‘constructs my own world with free hands’ through participation in literature counseling group programs and studying humanities. The collected data was further coded to produce a polyphonic poem called Atonal Concerto.

목차

I. 서론
Ⅱ. 이론적 배경
III. 연구 방법
IV. 연구결과
Ⅵ. 결론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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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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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희, 김경희. (2023).한 문학상담 전공생의 예술가-되기에 대한 예술기반 자문화기술지. 문화예술교육연구, 18 (2), 1-49

MLA

김경희, 김경희. "한 문학상담 전공생의 예술가-되기에 대한 예술기반 자문화기술지." 문화예술교육연구, 18.2(2023): 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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