电商时代中国非物质文化遗产的保护与传承 - 以湖南省湘绣为例

• 영문명: Conservation and Succesion of Chinese Intangible Cultural Heritage In the E-Commerce Era
• 발행기관: 중국인문학회
• 저자명: 성몽비 오혜정
• 간행물 정보: 『중국인문과학 』제87집, 345~360쪽, 전체 16쪽
• 주제분류: 인문학 > 문학
• 파일형태: PDF
• 발행일자: 2024.08.31

국문 초록

중국의 무형문화유산은 유구한 역사와 풍부한 문화적 가치를 지니며, 국가의 정체성을 대변하는 문화적 자산으로서의 가치가 매우 높다. 4차산업혁명으로 인한 디지털화는 중국 문화산업 전반에 걸쳐 변화를 함께 하고 있으며, 무형문화유산 역시 보호와 계승에 있어 디지털화를 통한 다양한 융합모델을 제시해가고 있다. 본 연구에서 사례로 든 중국의 후난성(湖南)을 대표하는 ‘湘绣(자수)’는 지역경제를 지원하고 활성화하는데 중요한 자원으로 활용되고 있다. 특히 중국을 대표하는 전자상거래 플랫폼 더우인(抖音), 비리비리(哔哩哔哩), 타오바오(淘宝) 등을 통해 중국 각 지역을 대표하는 문화유산을 젊은 소비층에게 전달함으로써 중국 전통 수공예품의 판매 경로에 변화를 추구하고 있다. 전자상거래의 발전으로 플랫폼을 통한 후난성 ‘湘绣(자수)’는 전통자원을 활용한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과 함께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긍정적인 영향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나아가 중국 무형문화재의 플랫폼화는 융합과 창의를 통한 혁신적인 가치 창출을 이어갈 것이다.

영문 초록

China's non-material cultural heritage has a long history and abundant cultural value, and is very valuable as a cultural asset representing the country's identity. Digitalization due to the Fourth Industrial Revolution is changing throughout the Chinese cultural industry, and non-material cultural heritage is also presenting various convergence models through digitalization in protection and succession. As an example in this study, the ‘湘绣(xiang xiu)’ representing Hunan Province is used as an important resource for supporting and revitalizing the local economy. In particular, it is pursuing changes in the sales channel of traditional Chinese handicrafts through platforming, and a new strategy was proposed for the protection and succession of traditional art. The development of Hunan Province's ‘湘绣 (xiang xiu)’ through the platform is expected to have a positive impact on revitalizing the local economy along with a new business model using traditional resources. Furthermore, the platforming of Chinese non-material cultural heritage will continue to create innovative values through convergence and creativity.

목차

Ⅰ. 绪论

Ⅱ. 中国非物质文化遗产的数字化

Ⅲ. 湘绣特征和发展现状

Ⅳ. 湘绣的传承与创新

Ⅴ. 结论

키워드

중국 비(非)물질문화유산 湘绣 플랫폼 디지털화 융합 Intangible Cultural Heritage 湘绣 platform digitalization convergenc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