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술논문
성격변인을 통한 정신지체 및 일반학생 판별에 대한 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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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문명
- The Discriminative Analysis of Personality between the Mentally Retarded and Average Student
- 발행기관
- 한국특수아동학회
- 저자명
- 황순영 김정은
- 간행물 정보
- 『특수아동교육연구』제8권 제3호, 233~251쪽, 전체 19쪽
- 주제분류
- 사회과학 > 교육학
- 파일형태
- 발행일자
- 2006.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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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문 초록
본 연구는 교육장면에서 정신지체학생을 올바르게 이해하고 적절한 교육적 중재를 제공해 주기 위해 그동안 획일적으로 강조해 오던 지능 중심의 인지적 관점에서 벗어나 성격변인과 같은 정의적 관점을 함께 고려해 볼 필요가 있음을 살펴보았다. 정신지체학생은 일반학생에 비해 지적 능력이 다르지만, 성격 또한 이질적인 특성이 있을 것으로 가정하고, 정신지체학생의 성격특성이 일반학생과 과연 어떻게 다른지 살펴보고 이부분이 타당하게 구분되는지 살펴보았다. 이를 위해 국외에서 정신지체학생의 성격을 측정하기 위해 개발된 Edward Zigler-Personality Questionnaire(EZPQ)라는 성격검사도구를 번안한 후 정신지체학교에 입급되어 있는 초등학생 90명과 일반학생 123명을 대상으로 이들 담임교사에게 학생들의 성격을 보고하도록 하여 그 자료를 판별분석 하였다. 연구결과, 정신지체 초등학생은 일반학생에 비해 외부사건에 대해 긍정적 반응경향 또는 부정적 반응경향과 같은 극단적인 반응양식을 더 많이 보여주었고, 타인이나 외부단서에 의존을 하는 외부지향성이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일반학생은 정신지체학생에 비해 성공에 대한 기대감이나 호기심이 더 많아 좀 더 과제해결에 좀 더 적극적인 성향을 가지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 특히 이러한 특성을 통해 정신지체학생과 일반학생 집단의 성격이 어떻게 구분되는지 살펴본 결과, 성공기대와 외부지향성, 긍정적 반응경향이라는 요인을 두 집단을 구분해 주는 판별함수로 도출되었다. 이상의 결과를 바탕으로, 본 연구는 정신지체학생이 일반학생과 뚜렷이 구분되는 주요 성격변인이 존재하며 이들 정서적 변인을 교육장면에서 잘 통제할 경우 정신지체학생의 학습 동기나 과제의욕을 고취시키는데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그리고 국내에서도 정신지체학생의 성격을 좀 더 정확하게 살펴볼 수 있도록 문화적 요인을 고려한 간편형 성격검사도구 개발이 필요함을 시사 받을 수 있다.
영문 초록
목차
Ⅰ. 서론
Ⅱ. 연구방법
Ⅲ. 연구결과
Ⅳ. 논의 및 결론
참고문헌
키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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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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