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술논문
懶翁 惠勤의 민중 교화
이용수 156
- 영문명
- Na-Ong Hye-Kun s educating public
- 발행기관
- 동국대학교 불교사회문화연구원
- 저자명
- 이철헌(Lee cheol heon)
- 간행물 정보
- 『불교문화연구』제9집, 241~271쪽, 전체 31쪽
- 주제분류
- 인문학 > 불교학
- 파일형태
- 발행일자
- 2008.12.30
6,520원
구매일시로부터 72시간 이내에 다운로드 가능합니다.
이 학술논문 정보는 (주)교보문고와 각 발행기관 사이에 저작물 이용 계약이 체결된 것으로, 교보문고를 통해 제공되고 있습니다.

국문 초록
고려말의 고승 나옹 혜근은 중생들을 이롭게 하겠다는 마음으로 출가하여 국내에서 수행하여 깨달음을 얻었다. 그리고 원나라에 들어가 뒷사람을 위해 지공의 문하에서 수학하여 인가를 받았으며, 임제종 선사인 평산 처림에게도 인가를 받았다. 그러나 혜근은 국내 조계선의 전통대로 선과 교학과 정토신앙을 함께 수행하였으며, 민중들의 이해 능력에 따라 민중들을 교화하는 데에 노력하였다. 특히 혜근은 아미타불을 염불하여 서방 극락세계에 함께 가자는 내용의 한글가사를 지어 민중들을 교화하였다. 그리하여 민중들로부터 살아있는 부처로 존경받았으며, 석가모니불의 후신이라 여겨졌다.
혜근의 민중교화로 불교가 부흥할 것을 두려워한 사대부들은 혜근을 지방으로 추방하기에 이르렀으며 혜근은 도중에 입적하였다. 민중들은 혜근의 사리를 나누어 부도를 세우고 예경하였다.
영문 초록
Naong hyekun became a Buddhist priest to benefit people and attained spiritual enlightenment in late Korea dynasty. After then he went to China and became Jigong s pupil. He was authorized by Jigong and Imje-zen master Pyungsan Cheorim. Although he was a zen master, he studied not only zen but the doctrine of Buddhism and the Pure Land. He did his best to educate public according to their understanding level. Especially he wrote the Korean language songs which meant to go the Pure Land by chanting Amitabha, and let public sing. He was esteemed as a living Buddha and Syakamuni Buddha s later self by public.
However, government officials who believed in Confucianism were afraid of the reviving of Buddhism, and condemned him to exile. On the way he died. When his body was burned, there were 558 sariras. Public constructed many sarira-stupas and worshiped him.
목차
국문초록
Ⅰ. 들어가는 글
Ⅱ. 혜근사상의 형성 배경과 특징
Ⅲ. 민중교화의 발원과 방편
Ⅳ. 혜근에 대한 민중의 평가
Ⅴ. 맺는 말
참고문헌
Abstract
키워드
해당간행물 수록 논문
참고문헌
관련논문
인문학 > 불교학분야 BEST
더보기인문학 > 불교학분야 NEW
- 고등학교 교양교육과 종교교육: 학교 종교교육 ‘삶과 종교’ 교과서를 중심으로
- 새『교리교육지침』에 따른 한국 천주교회 유아 신앙교육에 대한 대안적 접근: 『샬롬, 가톨릭 유아 교리 교안집』의 한계와 착한목자 교리교육(CGS) 방법론의 적용 가능성 분석
- 2022 개정 교육과정 적용에 따른 종교교육 현황과 과제: 불교종립 고등학교를 중심으로
최근 이용한 논문
교보eBook 첫 방문을 환영 합니다!
신규가입 혜택 지급이 완료 되었습니다.
바로 사용 가능한 교보e캐시 1,000원 (유효기간 7일)
지금 바로 교보eBook의 다양한 콘텐츠를 이용해 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