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문명
- A Study on the Types and Ambivalence of Deepfake Content
- 발행기관
- 글로벌문화콘텐츠학회
- 저자명
- 권지혁(Jihyuk Kwon)
- 간행물 정보
- 『글로벌문화콘텐츠』제64호, 53~69쪽, 전체 17쪽
- 주제분류
- 인문학 > 기타인문학
- 파일형태
- 발행일자
- 2025.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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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문 초록
본 연구는 사회적으로 뜨거운 논란을 일으키고 있는 딥페이크 콘텐츠를 고찰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딥페이크 콘텐츠는 생성적 적대 신경망을 활용하여 실재보다 더 실재처럼 보이는 영상·이미지 등을 생성한다. 그 결과 딥페이크 콘텐츠는 문화콘텐츠 영역에서 창작의 효율성을 높이고 있다. 반면, 딥페이크 콘텐츠는 진짜와 가짜를 구분하기 어려운 수준의 영상·이미지·음성을 생성하여 범죄에 악용되고 있다. 이러한 양가성은 딥페이크 콘텐츠가 실존 인물과 고인을 주요 참조 대상으로 하는 동시에 보드리야르가 주장한 파생실재와 연관성을 지닌다. 이를 전제로 본 논문은 기술적인 관점에서 딥페이크 콘텐츠를 유형화한 기존의 논의를 넘어서 참조 대상을 중심으로 유형화를 재시도 하였으며 이에 따른 양가성을 살펴보았다. 연구 결과는 다음과 같다. 딥페이크 콘텐츠는 실존형, 부재형, 가상형으로 유형화하였다. 대다수 딥페이크 콘텐츠는 실존형, 부재형에 속하는 것으로 연구되었다. 유형별 양가성을 살펴보면, 실존형과 부재형은 드라마, 영화, 광고에서 제작의 효율성을 가져왔지만, 윤리적 문제는 주로 실존형에 집중되어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영문 초록
This study aims to examine deepfake content, which has sparked heated social controversy. Deepfake content utilizes generative adversarial networks to create videos, images, and audio that appear more real than reality itself. As a result, deepfake content is enhancing creative efficiency in the cultural content domain. Conversely, deepfake content generates videos, images, and audio at a level where it is difficult to distinguish between real and fake, leading to criminal exploitation. This ambivalence is related to the fact that deepfake content primarily references real people and deceased individuals as its main subjects, while also being connected to Baudrillard's concept of hyperreality. Based on this premise, this paper attempts to re-categorize deepfake content centered on reference subjects, moving beyond existing discussions that have typologized deepfake content from a technical perspective, and examines the resulting ambivalence. The research findings are as follows. Deepfake content was categorized into existing types, absent types, and virtual types, with detailed subtypes including appearance modification type, speech manipulation type, action synthesis type, personal type, and non-personal type. The majority of deepfake content was found to belong to existing types and absent types. Examining the ambivalence by type, while existing types and absent types brought production efficiency in dramas, films, and advertisements, ethical issues were found to be mainly concentrated in existing types.
목차
1. 서론
2. 이론적 논의
3. 딥페이크 콘텐츠의 활용 사례
4. 딥페이크 콘텐츠의 유형과 양가성
5. 나가는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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