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문명
- A study on Athanasius’ concept of ‘homoousia’: Focusing on his book ‘Against Arius’
- 발행기관
- 개혁신학회
- 저자명
- 김용준(Yong Jun Kim)
- 간행물 정보
- 『개혁논총』제72권, 51~79쪽, 전체 29쪽
- 주제분류
- 인문학 > 종교학
- 파일형태
- 발행일자
- 2025.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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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문 초록
아리우스주의자들은 성자에 대해 피조물이라고 주장하였다. 그러나 아타나시우스는 호모우시아를 유지하여서 아리우스주의자들을 반박하고, 성경은 아들이 피조물이 아니라 하나님이라는 것을 분명히 보여준다고 지적한다.
첫째, 영원한 출생으로서 아들에 대해서 주장하면서 아들은 ‘하나님의 우시아로부터 출생’이라고 주장한다. 우시아로부터 출생은 하나님이심을 분명히 하는 것이다. 그리고 영원한 출생이신 아들은 ‘피조물’이 아니다. 성경이 사용하는 용어들은 두 가지 적용이 있다. 피조물을 위한 것인데 이는 피조된 것을 보여주는 것이다. 다음으로는 인간의 이해를 위해 동일한 용어를 사용하지만, 특별히 하나님의 아들에게 적용할 때이다. 두 번째의 경우 피조물이라는 것을 보여주는 것이 아니 오히려 참 하나님이심을 보여주는 개념이다. 그렇기 때문에 마지막으로 ‘의지의 출생’이 아니라, 하나님의 우시아로부터 출생하신 성자 하나님이시다.
두 번째, 아리우스주의 자들이 피조물로 주장하는 것과 달리 우시아로부터 출생하신 성자 하나님은 성경이 ‘창조주’로 선포한다. 태초에 하나님과 함께 하셔서 온 만물을 창조하신 분은 성자이시기 때문에 그 역시 창조주이시다.
그러므로 아리우스주의자들의 주장과 달리 아들은 아버지와 동일본질이신 성자 하나님이시다. 이는 단순히 철학적인 이해가 아니라, 성경이 선포하는 것이다.
영문 초록
The Arians claimed that the Son was a creature. However, Athanasius maintained the concept ‘homoousia’ to refute the Arians, and pointed out that the Bible clearly shows that the Son is not a creature but God himself.
First, he argues that the Son was begotten through an eternal generation, stating that the Son is “begotten from the essence (ousia) of God.” Being begotten from God's ousia affirms His divinity. As the eternally begotten one, the Son of God is not a creature. The terms used in Scripture have two applications. One is applied to creatures, referring to what has been created. The other uses the same terms for the sake of human understanding, but when specifically applied to the Son of God, in the second case, it does not indicate that He is a creature, but rather reveal that He is truly God. Therefore, He was not begotten by will (of the will), but begotten from the ousia of God−He is God the Son.
Second, unlike the Arians who claim that the Son is a creature, the Son who is begotten from the ousia of God is proclaimed by Scripture as the Creator. The one who was with God in the beginning and through whom all things were made is the Son, and therefore, He is the Creator as well.
Therefore, contrary to the claims of the Arians, the Son is God the Son, of the same essence as the Father. This is not merely a philosophical interpretation, but the proclamation of Scripture itself.
목차
1 서론
2 본론
3 결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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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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