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술논문
눈물길우회술 후 경과관찰기간에 따른 죤스관의 균주에 대한 변화
이용수 3
- 영문명
- The Change of the Pathogen in Cultured Jones Tubes according to the Postoperative Periods
- 발행기관
- 대한안과학회
- 저자명
- 박영민(Young Min Park) 황광명(Kwang Myoung Hwang) 이종수(Jong Soo Lee)
- 간행물 정보
- 『대한안과학회지』Ophthalmological Society,volume58,number7, 763~768쪽, 전체 6쪽
- 주제분류
- 의약학 > 기타의약학
- 파일형태
- 발행일자
- 2017.07.30
4,000원
구매일시로부터 72시간 이내에 다운로드 가능합니다.
이 학술논문 정보는 (주)교보문고와 각 발행기관 사이에 저작물 이용 계약이 체결된 것으로, 교보문고를 통해 제공되고 있습니다.

국문 초록
목적: 눈물길우회술 후 경과 관찰 기간에 따른 죤스관의 배양 균주 변화를 알아보고, 술 후 염증치료나 기능성 눈물길 스텐트의 개발에 근본적인 자료를 제공하고자 한다.
대상과 방법: 본원에서 눈물길우회술을 시행 받은 환자 중, 염증 혹은 관 이동에 의한 폐쇄로 유루증이 재발하여 죤스관을 제거한 환자 50명을 대상으로 죤스관에 존재하는 세균을 배양하고 이에 대한 항생제 감수성 검사를 시행하였다. 눈물길우회술 후 죤스관제거까지의 기간을 각각 1년 이내, 1-5년, 5-10년, 그리고 10년 이상으로 나누어 배양 균주의 종류와 항생제 감수성 검사 결과를 비교하였다.
결과: 전체 50예 중 24예(48%)에서 황색포도상구균이 배양되어 가장 흔한 균주였으며, 그람양성간균 5예(10%)와 녹농균 5예가 각각 배양되었다. 전반적으로 황색포도상구균이 가장 많이 배양된 것과는 달리 10년 이상 경과된 후 죤스관을 제거한 군에서는 Proteus mirabilis가 제일 많이 배양되었다. 죤스관 제거의 원인과 배양 균주와의 연관성은 관찰되지 않았다. 배양된 황색포도상구균 중 84%가 페니실린에 내성을 가진 균이었으며, 53%가 메치실린 내성을 나타내었다.
결론: 눈물길우회술에서 사용되는 죤스관 시술은 유루증의 효과적인 치료술기이나, 관이 비강과 결막 쪽으로 직접 노출되어 있어 세균에 의한 감염 가능성이 존재한다. 관 인근 조직의 감염이 의심될 때, 원인 균주로는 황색포도상구균이 가장 많았으며 페니실린과 옥사실린에 내성을 가지는 경향을 보였다. 특히, 10년 이상 죤스관을 유치한 경우에는 Proteus mirabilis에 의한 감염이 우려된다.
<대한안과학회지 2017;58(7):763-768>
영문 초록
Purpose: To evaluate the change in pathogens in cultured Jones tubes used in lacrimal bypass surgery according to postoperative period and to provide basic data related to preventive antibiotics or functional lacrimal stent development.
Methods: Fifty patients who underwent Jones tubes removal were enrolled in this study. Removed Jones tubes were cultured to identify bacteria and were tested for antibiotic sensitivity. The results were further analyzed according to the period between lacrimal bypass surgery and tube removal.
Results: Among 50 cases, 24 (48%) showed cultured bacteria of Staphylococcus aureus, 5 (10%) were Pseudomonas, and another 5 (10%) were Gram-positive bacilli. Although Staphylococcus aureus was the most frequently cultured organism, Proteus mirabilis was the most common cultured organism in patients who underwent tube removal more than 10 years after lacrimal bypass surgery. There was no significant correlation between cultured organism and the period between lacrimal bypass surgery and tube removal. Eighty four percent of cultured Staphylococcus aureus showed resistance to penicillin, and 53% of cultured Staphylococcus aureus showed resistance to methicillin.
Conclusions: Staphylococcus aureus was the most frequently cultured organism according to Jones tube-related lacrimal bypass surgery. A large proportion of cultured Staphylococcus aureus showed resistance to penicillin and methicillin. Proteus mirabilis should be considered the most common pathogen in patients more than 10 years after lacrimal bypass surgery.
J Korean Ophthalmol Soc 2017;58(7):763-768
목차
대상과 방법
결 과
고 찰
REFERENCES
해당간행물 수록 논문
- 눈물길우회술 후 경과관찰기간에 따른 죤스관의 균주에 대한 변화
- 익상편환자에서 생체접착제를 이용한 변형된 결막소판술의 임상결과
- 원발개방각녹내장 환자에서 브루크막 개방 최소 시신경 유두테 폭과 망막신경섬유층 두께의 진단력 비교
- 성인 코우츠병에서 유리체강 내 라니비주맙주입술을 시행한 1예
- 코곁굴염이 동반된 특발안와염의 임상양상
- 내시경을 이용한 코경유눈물주머니코안연결술의 수술 시간 관련 예측 인자
- 소아사시수술 후 무보존제 플루오로메토론 0.1% 점안액의 결막충혈과 각막독성에 대한 영향
- 당뇨망막병증을 동반하지 않은 당뇨환자에서 황반부 미세혈관의 변화와 연관된 전신인자 분석
- 눈물 지질층 두께와 안구표면임상인자 간의 상관관계 분석
- 안와하벽골절정복술에서 수술 중 측정한 안구돌출 계측치가 안구함몰의 교정에 미치는 효과
- 갑상샘기능저하증이 동반된 패리-롬버그 증후군 1예
- 합성경막을 이용한 아메드밸브삽입술 후 발생한 공막융해와 동반된 튜브 짓무름
- 양측 안와종괴로 발현한 안와결핵 1예
- 피터 이상에서 전층 각막이식술 및 백내장수술로 시력이 호전된 증례
- 망막분지정맥폐쇄 환자의 오목무혈관부위 면적측정에서의 빛간섭단층혈관조영술의 효용성
- 면역글로불린G4관련안질환의 진단적 기준을 만족하는 전형적인 증례 1예
- 부분결합레이저간섭계로 안구생체계측 가능 여부에 따른 백내장수술의 합병증 발생빈도
- 굴절교정술 후 건성안의 유병률 및 술 후 건성안 발생의 위험인자
- 약물로 조절되지 않는 개방각녹내장에서 선택적레이저섬유주성형술의 효용성
- 습성연령관련황반변성 환자에서 애플리버셉트 유리체내주사 후 발생한 전층황반원공 1예
참고문헌
관련논문
의약학 > 기타의약학분야 BEST
더보기의약학 > 기타의약학분야 NEW
- 원격 동작관찰 훈련이 지역사회 만성기 뇌졸중 환자의 상지 기능과 근 활성도에 미치는 영향: 예비연구
- 노인을 대상으로 한 작업기반 중재의 효과에 대한 체계적 고찰
- 작업치료 분야에서 뇌졸중 환자에게 적용된 가상현실 기반 중재 연구에 관한 체계적 고찰
최근 이용한 논문
교보eBook 첫 방문을 환영 합니다!
신규가입 혜택 지급이 완료 되었습니다.
바로 사용 가능한 교보e캐시 1,000원 (유효기간 7일)
지금 바로 교보eBook의 다양한 콘텐츠를 이용해 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