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 양과 포도 덩굴

모함메드 레저 유세피 지음 | 마흐누쉬 모쉬리 그림 | 김영연 옮김

큰나 2011년 10월 22일 출간 국내도서 : 2009년 07월 21일 출간

작품소개

책소개

이란 특유의 문학적 감성으로 철학적 사고력을 키우다!

아이들의 철학적 사고력을 키워주는 '생각하는 크레파스' 시리즈, 제68권 『어린 양과 포도 덩굴』. 이 시리즈는 2004년과 2006년 볼로냐 라가치 상을 수상한 이란 그림책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아이들이 성장하면서 겪게 될 고민을 짧지만 철학적인 이야기 속에 풀어냈습니다. 이란 특유의 문학적 감성이 깃들어 있는 작품입니다.

『어린 양과 포도 덩굴』은 서로 아끼고 나누는 마음은, 아무리 어려운 위기도 이겨낼 수 있게 해준다는 메시지를 전합니다. 서로 잘난 체하며 미워하던 어린 양과 포도나무도 남에게 자기 것을 나눠주며 좋은 일을 하고는 너나 할 것 없이 춤을 추고 즐거워 합니다. 이웃과 친구를 향해 잘난 척 보다는 서로 나눌 줄 아는 열린 마음의 소중함을 깨달을 수 있습니다. [양장본]

☞ 이런 점이 좋습니다!
이 책은 철학적인 이야기를 통해 아이들의 생각하는 힘을 길러줌으로써 사고력은 물론, 창의력, 상상력, 논리력 등을 발달시키고, 어른들에게는 아이들만의 세계를 이해하는 기회를 제공합니다. 또한 예술성 높은 독특한 색감과 구성의 그림을 함께 담아내 작품의 가치를 높였습니다.

★ 수상 내역 ★
+ 2004, 2006 볼로냐 국제아동도서전 라가찌상 수상
+ 2006 노마그림책상 수상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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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서평

서로 아끼고 나누는 마음은 아무리 어려운 위기도 이겨낼 수 있게 해줌을 깨닫게 해 주는 이야기
구름의 크기를 재는 일을 하는 벨버스에게 어느 흉년이 든 때에 굶주린 양이 찾아와요. 벨버스는 자기 집으로 양을 데려가 키우는데, 마침 벨버스의 집에는 포도나무가 있어요. 어린 양과 포도나무는 서로 으스대며 싸우기만 하는데, 어느 날 둘은 벨버스를 찾아온 배고픈 이웃들에게 젖과 포도를 나눠준답니다.
어린이 여러분도 친구들과 누가 더 잘났는지 뻐기면서 잘난 척 한 적이 있을 거예요. 서로 잘난 체하며 미워하던 어린 양과 포도나무도 남에게 자기 것을 나눠주며 좋은 일을 하고는 너나할 것 없이 춤을 추고 즐거워합니다. 이웃과 친구를 향해 잘난 척보다는 서로 나눌 줄 아는 열린 마음의 소중함을 깨달을 수 있어요.

작가정보

저자(글) 모함메드 레저 유세피

1953년 하메단에서 태어났다. 테헤란 대학에서 역사학을 전공하고 수많은 어린이책을 써 왔다. 지은 책으로 '천 개의 별처럼', '달과 별', '어린 양과 포도 덩굴' 등이 있다.

번역 김영연

그림/만화 마흐누쉬 모쉬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