곰과 모자

자화르 에브러히미 나쓰르 지음 | 알리 부저리 그림 | 김영연 옮김

큰나 2011년 10월 22일 출간 국내도서 : 2009년 04월 20일 출간

작품소개

책소개

이란 특유의 문학적 감성으로 철학적 사고력을 키우다!

아이들의 철학적 사고력을 키워주는 '생각하는 크레파스' 시리즈, 제60권 『곰과 모자』. 이 시리즈는 2004년과 2006년 볼로냐 라가치 상을 수상한 이란 그림책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아이들이 성작하면서 겪게 될 고민을 짧지만 철학적인 이야기 속에 풀어냈습니다. 이란 특유의 문학적 감성이 깃들어 있습니다.

아이들의 생각하는 힘을 길러줌으로써 철학적 사고력은 물론, 창의력, 상상력, 논리력 등을 발달시킵니다. 아울러 어른들에게는 아이들만의 세계를 이해하는 기회를 제공합니다. 예술성 높은 독특한 색감과 구성의 그림도 함께 담아내 아이들의 마음을 사로잡습니다.

제60권에서는 여우에게 빼앗긴 곰의 모자를 되찾기 위해 벌이는 사건사고를 담아냈습니다. 곰이 숲 속에 살고 있었는데 강에서 주운 알록달록한 모자를 쓰고 다녔어요. 그래서 숲 속에 사는 동물들에게서 '모자 쓴 곰'이라고 불렸답니다. 여우는 곰의 모자가 빼앗고 싶었어요. 그러던 어느 날 곰을 만난 여우는 거짓말을 하는데……. 양장본.

출판사 서평

볼로냐 아동도서전 라가찌상 수상작,
세계 어린이가 함께 읽고 있는 화제의 시리즈!


특징

* 어린이들에게 철학적 가치관을 확립시켜 주는 그림책입니다.
* 상상력을 자극하고 감성을 풍부하게 하는 그림들로 가득합니다.
* 생각에 대한 생각을, 상상에 대한 상상을 펼치게 하는 힘을 가지고 있습니다.
* 일상 소재를 바탕으로 아이들의 상상력과 생각의 문을 활짝 열어 줍니다.
* 최고 수준의 작가와 화가들이 뛰어난 상상력을 바탕으로 쓰고 그린 글ㆍ그림으로 세계적인 권위를 자랑하는 볼로냐 라가찌상을 수상했습니다.


소개

자기 꾀에 넘어간 욕심 많은 여우와 단순한 곰이 펼쳐내는 유쾌한 이야기

꾀 많고 탐욕스런 여우는 언제나 곰이 쓰고 있는 털모자가 갖고 싶었어요. 어느 날 여우는 곰을 속여 털모자를 빼앗는가 하면, 곰과 가장 친한 친구들을 모함하기까지 하지요. 안타깝게도 단순한 곰은 곰의 속셈을 알아채지 못하고, 까마귀랑 거북에게 갔다가 여우에게 속은 걸 깨닫게 되지요.
여우처럼 교활해서 남을 곧잘 속이다 보면 결국 자기 꾀에 넘어가고 만다는 것을 재미있고 유쾌한 이야기로 깨달을 수 있는 이야기예요. 또, 친구에 대해 다른 아이들에게 나쁜 이야기를 들었을 때 어떻게 행동해야 할지를 생각해 보게 해 준답니다.

작가정보

저자(글) 자화르 에브러히미 나쓰르

1951년 이란의 아르다빌 출생.『솜사탕 구름』『찡그린 거북』등의 작품이 있다. '2003년 국제아동도서원화전' 등에 선정

번역 김영연

그림/만화 알리 부저리

1979년 이란 테헤란에서 태어났다. 테헤란에 있는 아자드 대학에서 그래픽을 전공했다. 그 동안 그린 책으로는 '꼬리 없는 여우', '빨간 치마', '곰과 모자'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