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술논문
코로나19 시기 저소득 여성한부모의 양육스트레스가 삶의 질에 미치는 영향: 회복탄력성의 조절효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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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문명
- The Impact of Parenting Stress on Quality of Life among Low-Income Single Mothers during the COVID-19: The Moderating Role of Resilience
- 발행기관
- 협성대학교 교양학연구소
- 저자명
- 성정현 우수경
- 간행물 정보
- 『교양학연구』제12권 제2호, 279~301쪽, 전체 23쪽
- 주제분류
- 인문학 > 기타인문학
- 파일형태
- 발행일자
- 2025.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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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문 초록
본 연구는 코로나19 시기 저소득 여성한부모의 양육스트레스가 삶의 질에 미치는 영향에서 회복탄력성의 조절효과를 분석하기 위하여 저소득 여성한부모 184명을 대상으로 조사하였다. 조절효과를 분석하기 위한 위계적 회귀분석 1단계에는 독립변수와 통제변수인 연령, 학력, 경제활동여부 및 한부모가족 형성이유를 포함하였고(모델1), 이후 조절변수인 회복탄력성을 추가하였으며(모델2), 그다음 양육스트레스와 회복탄력성의 상호작용항을 추가하였다(모델3). 연구 결과, 저소득 여성한부모의 양육스트레스와 회복탄력성 및 삶의 질 간에 유의한 상관이 있으나, 저소득 여성한부모의 양육스트레스가 삶의 질에 미치는 영향에서 회복탄력성의 조절효과는 나타나지 않았다. 이는 코로나19 팬데믹이라는 특수한 상황에서 저소득 여성한부모의 양육스트레스가 삶의 질에 미치는 영향을 개인적 차원의 회복탄력성만으로 완화하기는 어려우며, 더 직접적이고 포괄적인 사회적 차원의 지원방안이 필요함을 시사한다.
영문 초록
This study surveyed 184 low-income single mothers during the COVID-19 pandemic to analyze the moderating effect of resilience on the relationship between parenting stress and quality of life. A hierarchical regression analysis was conducted in three steps: Model 1 included the independent variable and control variables (age, education level, economic activity, and reason for single-parent family formation); Model 2 added resilience as a moderator; and Model 3 further included the interaction term between parenting stress and resilience. The results showed significant correlations among parenting stress, resilience, and quality of life in low-income single mothers, but no moderating effect of resilience on the impact of parenting stress on quality of life was found. This suggests that during the unique circumstances of the COVID-19 pandemic, individual resilience alone is insufficient to mitigate the effects of parenting stress on the quality of life for low-income single mothers, highlighting the need for more direct and comprehensive social support initiatives.
목차
Ⅰ. 서 론
Ⅱ. 연구방법
Ⅲ. 연구결과
Ⅳ. 논의 및 결론
참 고 문 헌
키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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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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