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아의 놀이성과 자아탄력성의 관계에서 사회적 유능감의 매개효과

• 영문명: The Mediating Effect of Social Competence on the Relationship Between Young Children's Playfulness and Ego-Resilience
• 발행기관: 협성대학교 교양학연구소
• 저자명: 정덕희 오선영
• 간행물 정보: 『교양학연구』제12권 제2호, 113~137쪽, 전체 25쪽
• 주제분류: 인문학 > 기타인문학
• 파일형태: PDF
• 발행일자: 2025.11.30

국문 초록

본 연구의 목적은 유아의 놀이성과 자아탄력성 간 관계에서 사회적 유능감의 매개효과를 검증하는 데 있다. 이를 위해 유아교사 55명을 대상으로 온라인설문조사를 통해, 만 3·4·5세 유아 205명의 자료를 수집하였다. 수집된 자료는 SPSS 29.0과 PROCESS macro 5.0을 사용하여 기술통계, 상관, 매개효과 분석을 실시하였으며, 간접효과의 유의성은 부트스트래핑을 통해 검증하였다. 연구결과, 첫째, 유아의 놀이성, 사회적 유능감, 자아탄력성 간에 유의한 정적 상관이 나타났다. 둘째, 유아의 놀이성은 자아탄력성을 유의하게 예측하였고, 사회적 유능감은 놀이성과 자아탄력성 간 관계를 부분매개하였다. 이러한 결과는 놀이 중심 교육과정에서 사회적 유능감을 강화하기 위한 교육 전략 수립의 기초 자료로 활용될 수 있으며, 더 나아가 유아의 자아탄력성을 증진하는 교수·학습 설계 및 프로그램 개발에 실천적 시사점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영문 초록

The purpose of this study examined the mediating effect of social competence on the relationship between young children’s playfulness and ego-resilience. An online survey was conducted with 55 early childhood teachers, and data were collected on 205 young children aged three to five. The data were analyzed using descriptive statistics, correlation, and mediation analyses with SPSS 29.0 and PROCESS macro 5.0, and the significance of indirect effect was tested through bootstrapping. The results showed, first, that playfulness, social competence, and ego-resilience were positively and significantly correlated. Second, playfulness significantly predicted ego-resilience, and social competence partially mediated this relationship. These findings provide empirical evidence for developing educational strategies to enhance social competence through play-oriented curricula and offer practical implications for designing teaching–learning plans and programs that promote young children’s ego-resilience.

목차

Ⅰ. 서 론

Ⅱ. 연구방법

Ⅲ. 연구결과

Ⅳ. 논의 및 결론

참 고 문 헌

키워드

놀이성 사회적 유능감 자아탄력성 매개효과 playfulness social competence ego-resilience mediation effec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