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술논문
긍정심리학 기반의 가사를 활용한 치료적 음악활동이 정신재활시설 이용자의 회복태도와 정신건강자신감에 미치는 영향
이용수 8
- 영문명
- The Effects of Therapeutic Music Activities Using Lyrics Based on Positive Psychology on the Recovery Attitude and Mental Health Confidence of Users of Mental Rehabilitation Facilities
- 발행기관
- 한국예술심리치료학회
- 저자명
- 김주원 황은영
- 간행물 정보
- 『예술심리치료연구』제21권 제3호, 23~43쪽, 전체 21쪽
- 주제분류
- 사회과학 > 심리학
- 파일형태
- 발행일자
- 2025.09.30
5,320원
구매일시로부터 72시간 이내에 다운로드 가능합니다.
이 학술논문 정보는 (주)교보문고와 각 발행기관 사이에 저작물 이용 계약이 체결된 것으로, 교보문고를 통해 제공되고 있습니다.
국문 초록
본 연구는 긍정심리학 기반의 가사를 활용한 치료적 음악활동이 정신재활시설 이용자의 회복태도와 정신건강자신감 향상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기 위한 것이다. 연구참여자는 S시 H와 B 정신재활시설에 등록된 정신장애인 28명으로, 실험집단 13명, 통제집단 15명으로 배치하여 전후 검사 통제집단 설계로 진행하였다. 실험집단에는 주 1회, 회기당 40분 총 10회의 긍정심리학 기반의 가사를 활용한 치료적 음악활동을 제공하였고, 통제집단에는 관련 중재가 이루어지지 않았다. 회복태도는 Borkin(2000)이 개발하고 미국의 Hamilton County(Ohio) Recovery Initiative 팀에 의해 재검토・수정된 척도(RAQ-7)를, 정신건강자신감은 Carpinello 등(2000)이 개발하고 권자영(2014)이 번역하여 표준화한 한국판 정신건강자신감 척도(MHCS-K)를 사용하였다. 연구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실험집단의 회복태도는 사전-사후 점수에 유의미한 변화가 있었으며, 통제집단과 비교하여 유의미한 증가를 보였다. 둘째, 실험집단의 정신건강자신감 사전-사후 점수에 유의미한 변화가 있었으며, 통제집단과 비교하여 유의미한 증가를 보였다. 이러한 연구 결과는 긍정심리학 기반의 치료적 음악활동이 정신재활시설 이용자의 긍정적 정서를 증진하고 회복을 위한 심리적 자원을 제공했음을 보여준다. 또한, 본 연구는 지역사회 내 정신재활시설 이용자의 적응적인 사회통합을 위한 심리지원 프로그램 개발과 연구를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될 수 있다는 점에 의의가 있다.
영문 초록
This study examined the effects of therapeutic music activities using positive psychology-based lyrics on the recovery attitudes and mental health confidence of users in mental rehabilitation facilities. The participants were 28 individuals with mental illness from two facilities in S city, divided into 13 in the experimental group and 15 in the control group. The experimental group was provided with therapeutic music activities using positive psychology-based lyrics consisting of 10 sessions, 40 minutes per week. After the 10th session, post-testing was conducted for both groups. The test tool used a scale developed by Borkin (2000), and the mental health confidence was translated and standardized by Kwon Ja-young (2014) developed by Carpinello et al. The results are as follows. First, there was a significant change in the pre-post score of recovery attitude of the experimental group and a statistically significant difference between two groups. Second, there was a significant change in the mental health confidence pre-post score of the experimental group and a statistically significant difference between two groups. The results show that positive psychology-based therapeutic music activities enhance positive emotions and provide recovery resources. This study also serves as a foundation for developing psychological support programs for social integration in the community.
목차
Ⅰ. 서 론
Ⅱ. 연구 방법
Ⅲ. 연구결과
Ⅳ. 결론 및 논의
참고문헌
키워드
해당간행물 수록 논문
- 국내 노인 대상 통합예술치료 프로그램의 메타분석
- 긍정심리학 기반의 가사를 활용한 치료적 음악활동이 정신재활시설 이용자의 회복태도와 정신건강자신감에 미치는 영향
- 미술치료사의 슈퍼비전 및 피어비전 경험 탐구: 전문성 향상에 관한 질적 연구
- 불안을 동반한 ADHD 아동의 주의・조절력 및 불안감소를 위한 게임놀이치료 단일사례
- 비대면 무용・동작치료가 청소년의 자기표현, 자아존중감, 자기조절에 미치는 영향
- 예술치료–신경예술로의 패러다임 전환을 위한 제언
- 의사소통의 어려움으로 불안을 겪는 부부의 관계 개선을 위한 통합적 예술치료 사례연구
- 통합예술치료와 심리치료 과정에서 warm-up의 심리적 특성과 치료적 메커니즘 및 의의: 체계적 문헌 고찰
- 음악치료 창작활동 지원을 위한 AI 음악 생성기의 기능 분석 연구
참고문헌
교보eBook 첫 방문을 환영 합니다!
신규가입 혜택 지급이 완료 되었습니다.
바로 사용 가능한 교보e캐시 1,000원 (유효기간 7일)
지금 바로 교보eBook의 다양한 콘텐츠를 이용해 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