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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동체의 기억과 내러티브 만들기 - 북아일랜드 블러디 선데이를 중심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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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문명
Traumatic Event and Narrative Creation in Northern Ireland : Focused on Bloody Sunday
발행기관
한국예이츠학회
저자명
김은영(Eun Young Kim)
간행물 정보
『한국 예이츠 저널』63권, 217~240쪽, 전체 24쪽
주제분류
인문학 > 언어학
파일형태
PDF
발행일자
2020.12.30
5,6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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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문의
논문 표지

국문 초록

북아일랜드의 현대사 중 가장 비극적인 사건인 블러디 선데이는 시, 소설, 영화 그리고 팝음악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작품을 통해 재현되어 왔다. 블러디 선데이 사건의 발생 배경에는 북아일랜드 공동체를 둘러싼 영국과 아일랜드 가톨릭의 대립적인 정치적 입장과 당시 국제 정세와 분위기 등이 반영되어 있다. 본 글에서는 1972 년 1월 30일 당시 사건의 장면들이 토착민들과 공동체에 어떤 기억을 남겼으며, 이 사건을 다룬 시들에서는 이를 어떻게 재현하고 있는가를 분석하고 있다. 아울러 당시 사건의 목격자들의 증언들을 바탕으로 제작된 영화 『블러디 선데이』를 통해 공동체의 파편적인 트라우마 기억이 어떻게 하나의 내러티브로 만들어지는지를 분석하고 있다.

영문 초록

Bloody Sunday in Northern Ireland, which is one of the most tragic events in modern Irish history, has been reenacted in various types of art forms. This paper suggests how the vernacular people’s and community’s traumatic memory of Bloody Sunday was represented through Seamus Heaney’s “The Road to Derry,” Thomas Kinsella’s “Butcher’s Dozen,” and Paul Muldoon’s “The Year of the Sloes, for Ishi.” Moreover this paper analyzes how the fragmented memories and accounts from the eyewitnesses of the event were created into a cohesive narrative through Paul Greengrass’s film, Bloody Sunday.

목차

1. 시작하며
2. 블러디 선데이와 시적 형상화 - 셰이머스 히니, 토마스 킨셀라, 그리고 폴 멀둔의 시
3. 공동의 기억과 교차하는 증언의 내러티브 - 영화 『블러디 선데이』
4. 나오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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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A

김은영(Eun Young Kim). (2020).공동체의 기억과 내러티브 만들기 - 북아일랜드 블러디 선데이를 중심으로. 한국 예이츠 저널, (), 217-240

MLA

김은영(Eun Young Kim). "공동체의 기억과 내러티브 만들기 - 북아일랜드 블러디 선데이를 중심으로." 한국 예이츠 저널, (2020): 217-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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