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술논문
4년제 대학생의 현장실습 경험이 진로결정 및 구직활동에 미치는 영향 분석
이용수 87
- 영문명
- An Analysis of the Effects of Field Experiences on Career Decision-making and Job-seeking Activities of University Student
- 발행기관
- 한국교육재정경제학회
- 저자명
- 김수진(Su Jin Kim) 문찬주(Chanju Moon)
- 간행물 정보
- 『교육재정경제연구』제33권 제4호, 111~133쪽, 전체 23쪽
- 주제분류
- 사회과학 > 교육학
- 파일형태
- 발행일자
- 2024.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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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문 초록
이 연구는 4년제 대학생의 현장실습 참여 경험이 진로결정 및 구직활동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는 데 목적이 있다. 이를 위해 한국교육고용패널Ⅱ의 3-6차년도 자료를 활용하였으며, 선택편의 문제를 완화하고자 경향점수매칭을 활용한 로지스틱 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주요 분석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현장실습에 참여한 학생들은 참여하지 않은 학생에 비해 진로결정 및 구직활동을 할 확률이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16주 초과 장기현장실습의 참여는 진로결정과 구직활동에 유의한 영향을 미치지 않음을 확인하였다. 즉, 16주를 초과하여 현장실습에 참여한 학생과 16주 이하로 참여한 학생들 간에 진로결정과 구직활동에 있어서의 차이가 크지 않음을 확인하였다. 이에 따라, 4년제 대학생의 효과적인 진로 준비 지원과 취업 역량 강화를 위해서는 현장실습의 양적 확대와 더불어 질적 개선, 적정 실습 기간에 대한 정책적 고려가 필요하며, 다양한 전공과 실습 기간에 따른 장기적 효과를 분석하는 후속 연구가 요구됨을 제언하였다.
영문 초록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analyze the effect of Field experiences of university students on career decision-making and job-seeking activities. To achieve this, data from the 3rd to 6th year of the Korean Education and Employment Panel II were utilized, and logistic regression analysis with propensity score matching was conducted to alleviate the problem of selection bias. The main findings are as follows. First, students who participated in field experiences showed a higher probability of engaging in career decision-making and job-seeking activities compared to those who did not participate. Second, participation in long-term field experiences exceeding 16 weeks was found to have no significant effect on career decision-making and job-seeking activities. In other words, there was no significant difference in career decision-making and job-seeking activities between students who participated in field experiences for more than 16 weeks and those who participated for 16 weeks or less. To effectively support career preparation and enhance employment capabilities for university students, policy improvements are needed. This includes both qualitative enhancements and appropriate training periods. Additionally, field training should be expanded quantitatively. Follow-up studies are also necessary to analyze the long-term effects of various majors and training periods.
목차
Ⅰ. 서론
Ⅱ. 이론적 배경
Ⅲ. 연구 방법
Ⅳ. 분석 결과
Ⅴ. 논의 및 결론
참고문헌
키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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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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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교육학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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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소년학연구
- Studies in Higher Education
- Asia-Pacific Journal of cooperative educ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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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eaching in Higher Educ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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