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술논문
호스피스 자원봉사자의 자기효능감과 죽음불안에 관한 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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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문명
- A Study on Hospice Volunteers' Self-Efficacy and Death Anxiety
- 발행기관
- 한국아동가족복지학회
- 저자명
- 최외선(Wae Sun Choi) 최선남(Sun Nam Choi) 서월금(Wol Keum Suh)
- 간행물 정보
- 『한국가족복지학』Vol.12 No.2, 193~212쪽, 전체 20쪽
- 주제분류
- 사회과학 > 사회복지학
- 파일형태
- 발행일자
- 2007.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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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문 초록
본 연구의 목적은 호스피스 자원봉사자의 자기효능감과 죽음불안의 관계를 규명하는 데 있으며, 연구대상은 대구에 소재하는 종합병원 5곳에서 호스피스활동을 하고 있는 자원봉사자 164명이며, 연구도구는 자기효능감 척도와 죽음불안 척도를 사용하였다. 자료 분석은 t검정과 일원변량분석, 상관관계분석과 중다회귀분석을 사용하였고, 사후검증으로 Scheffé test를 실시하였다. 연구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호스피스 자원봉사자의 자기효능감의 수준은 4점 만점에 2.55점, 죽음불안은 2.59점으로 보통 정도였다. 둘째, 호스피스 자원봉사자의 자기효능감은 50세 이하 집단이 51세 이상 집단보다 자기조절 효능감이 높게 나타났고, 천주교 집단이 기독교나 불교 집단보다 자기조절 효능감과 자신감, 그리고 전체자기효능감이 낮게 나타났다. 활동회수가 주 2~3회 이상 집단이 주 1회 이하 집단보다 자기조절 효능감과 전체자기효능감이 높게 나타났다. 죽음불안은 51~60세 집단이 50세 이하 집단보다 죽음과정에 대한 불안이 더 높게 나타났고, 천주교 집단이 기독교와 불교 집단보다 죽음 후와 죽음 전에 대한 불안, 전체죽음불안이 높게 나타났고, 불교집단보다 천주교 집단이 죽음과정에 대한 불안이 더 높게 나타났다. 활동회수가 주 2~3회 인 경우가 주 1회인 경우보다 죽음 후와 죽음과정에 대한 불안, 그리고 전체죽음불안이 낮게 나타난 반면에 활동기간이 3~4년인 집단이 1~2년 집단보다 죽음 후에 대한 불안과 전체죽음불안이 높게 나타났다. 셋째, 자신감과 자기효능감이 높을수록 죽음 전에 대한 불안, 죽음 후에 대한 불안, 죽음과정에 대한 불안이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영문 초록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check if there is relationship between hospice volunteers' self-efficacy and death anxiety. Study subjects are 164 volunteers at hospice facilities of four general hospitals located within Daegu city. Data were collected from August 7 to September 8, 2006. The research instruments were a questionnaire on volunteering conditions, a measure respectfully on self-efficacy and death anxiety. The analysis of data chosen are frequency analysis, t-test, one-way ANOVA, and Scheffe'-test. The results are as follows. First, self-efficacy of the volunteers reaches 2.55 out of total 4.00 and death anxiety exhibits 2.59 out of 4.00. Second, there is a significant difference in self-efficacy depending on volunteers' religion and frequency of volunteering while a significant difference in death anxiety depending on religion, frequency and duration of volunteering. For Catholics show lower self efficacy than Buddhists or Protestants and higher death anxiety than others. Self- efficacy marks higher and death anxiety marks lower with the 2-3 times of volunteering than those with once or less than once. Those with only 1-2 years of volunteer experience show lower death anxiety than those with 3-4 years of experience. Third, the higher their self confidence and self-efficacy show the lower anxiety from pre-death, post-death, death process.
목차
Ⅰ. 서 론
Ⅱ. 연구방법
Ⅲ. 연구결과
Ⅳ. 논의 및 결론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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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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