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술논문
일제강점기 閔泰潤의 한방소아과 저술 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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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문명
- A study on Pediatrics of Korean Medical writings by Min Tae-yoon, Japanese colonial period
- 발행기관
- 한국의사학회
- 저자명
- 박훈평(Hun-pyeong PARK)
- 간행물 정보
- 『한국의사학회지』제38권 제1호, 21~34쪽, 전체 14쪽
- 주제분류
- 의약학 > 한의학
- 파일형태
- 발행일자
- 2025.0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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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문 초록
일제강점기 한방소아과 전문서인 한방의학소아전과에 관하여 고찰하였다. 이 책은 유림인 민태윤이 1928년에 간행하였다.
본고를 통하여 다음과 같은 사실을 새롭게 알았다.
첫째, 민태윤은 충청도 홍성 지역 유림으로 추정되며, 대한제국기 지방 관료를 지냈다. 그는 의생 면허를 취득한 적은 없으나, 동서의학연구회 회원으로 활동하는 등 한의학 유관인물이었다.
둘째, 민태윤은 보유신편의 가장 뛰어난 선본을 처음으로 간행하여 보급한 공로가 있다. 다만 그의 저작들은 자신의 경험을 저술한 것은 아니다.
셋째, 의원거강의 저자는 충남 아산과 관련 있을 것으로 추정된다. 한방의학소아전과 부록에 실린 삼고를 통하여 이를 추정할 수 있다.
영문 초록
Through this paper, Hanbanguihag-soajeongwa, a Korean Pediatric Medical book from the Japanese colonial period, was examined. This book was published in 1928 by Min Tae-yoon, a Confucian scholar.
In this paper, the following facts are newly uncovered.
1. Min Tae-yoon was presumed to be a Confucian scholar from the Hongseong region of Chungcheong Province, and served as a local official during the Korean Empire. He never obtained a uisaeng license.
2. Min Tae-yoon was credited with publishing and disseminating the best version of Boyusinpyeon for the first time. However, his writings were not based on his own experiences.
3. The author of Uiwongeogang was presumed to be related to Asan, South Chungcheong Province.
목차
Ⅰ. 서론
Ⅱ. 본론
Ⅲ. 결론
참고문헌
키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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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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