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친화제도에 대한 기혼 남성의 요구도 실태조사

• 영문명: The Need of Family-Friendly Policies Focused on Married Male workers in Busan
• 발행기관: 한국아동가족복지학회
• 저자명: 장희정(Hee Jung Chang) 이기숙(Gee Sook Lee)
• 간행물 정보: 『한국가족복지학』Vol.13 No.4, 103~121쪽, 전체 19쪽
• 주제분류: 사회과학 > 사회복지학
• 파일형태: PDF
• 발행일자: 2008.12.30

국문 초록

본 연구는 남성근로자를 대상으로 가족친화제도(보육 및 가족간호관련제도, 가족친화 휴가제도, 가족친화 근무제도, 가족친화 서비스제도)에 대한 전반적인 요구를 알아보고, 그 요구가 개인, 가족, 직장변인에 따라 어떠한 차이가 있는 가를 고찰한 것으로, 부산지역 30-40대 기혼 남성근로자 242명을 대상으로 이루어진 조사연구법이다. 본 연구에서 얻어진 결과는 첫째, 가족친화제도 중 보육 및 가족간호관련제도, 가족휴가제도에 대한 요구는 높으나 가족친화근무제도와 가족친화서비스제도에 대한 요구는 다소 낮게 나타났으며, 둘째, 가족친화정책에 대한 요구를 개인, 가족, 직장 변인별로 분석한 결과, 요구는 남성 각자가 처한 개인, 가족, 직장환경에 따라 다양하게 나타났다. 학력이나 연령과 같은 개인변인보다는 미취학아동유무, 근무시간과 같은 환경 변인에 따른 차이가 크게 나타났다. 이 연구를 통해 남성근로자들이 일과 가정역할의 균형을 위해 가족친화 근무제도와 서비스제도에 관심을 가지고 요구할 수 있도록 이에 대한 교육 및 홍보가 필요하며, 국가는 기업의 제반 가족친화적 제도가 실질적으로 정착되도록 지원할 필요가 있다. 그리고 기업은 근로자들의 가족사항, 근무조건을 고려한 제도 활성화에 노력하여야 할 것이다.

영문 초록

This paper analyzes the need of male workers of family-friendly policies, in accordance to the variables of private needs, family needs, and needs at the place of employment. This research derived results from a questionnaire answered by 242 married male workers in their 30's and 40's. The main results are as follows: First, married male workers (63.2%) considered themselves to be living a balanced work-family life, and most of the male workers (50.4%) with preschool children and a long workweek recognized that they had problems balancing their work and family Second, it was shown that the expectations of male workers on the execution of various family-friendly policies at the workplace were a little positive (3.93/5.00). In conclusion, we could find this research meaningful in that it might provide basic data to a company or a society willing to execute family-friendly policies.

목차

Ⅰ. 들어가면서

Ⅱ. 선행연구 고찰

Ⅲ. 연구방법

Ⅳ. 연구결과

Ⅴ. 논 의

참고문헌

키워드

가족친화정책 기혼남성근로자 일-가족균형 Family-Friendly Policy Work-Family Balanc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