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술논문
증식당뇨망막병증의 유리체절제술 후 신생혈관녹내장의 발생률과 위험인자
이용수 25
- 영문명
- Neovascular Glaucoma after Diabetic Vitrectomy: Incidence and Risk Factors
- 발행기관
- 대한안과학회
- 저자명
- 손현우(Hyeon Woo Son) 박정민(Jung Min Park) 염명인(Myeong In Yeom)
- 간행물 정보
- 『대한안과학회지』Ophthalmological Society,volume62,number7, 963~968쪽, 전체 6쪽
- 주제분류
- 의약학 > 기타의약학
- 파일형태
- 발행일자
- 2021.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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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문 초록
목적: 증식당뇨망막병증의 유리체절제술 후 신생혈관녹내장의 발생률과 위험인자에 대해 알아보았다.
대상과 방법: 2013년 3월부터 2019년 7월까지 증식당뇨망막병증으로 유리체절제술을 시행한 후 1년 이상 경과 관찰된 총 141명, 171안의 의무기록을 후향적으로 분석하였다. 유리제절제술시 술 전 전안부 신생혈관이 있는 경우에 베바시주맙을 전방과 유리체내에 동시 주입하였고, 술 전 전안부 신생혈관이 없으면 베바시주맙을 유리체내에만 단독 주입하였다. 환자들의 나이, 성별, 당뇨 유병 기간, 고혈압, 반대안 신생혈관녹내장, 술 전 견인망막박리, 범망막광응고 여부, 술 후 유리체출혈, 망막박리 여부를 분석하였다.
결과: 총 141명, 171안이 연구에 포함되었고, 술 후 신생혈관녹내장의 발생은 10명(5.85%)이었다. 술 전 전방각이나 홍채에 신생혈관이 있던 환자 18명 중 5명(27.78%)에서 유리체절제술 후 신생혈관녹내장이 발생하였다. 위험인자 분석에서 술 전 전방각이나 홍채에 신생혈관이 있을수록(p=0.003, odds ratio [OR]=16.428), 당뇨 유병 기간이 짧을수록(p=0.033, OR=0.853), 술 전 범망막광응고가 안 되어 있을수록(p=0.035, OR=0.006) 신생혈관녹내장 발생이 증가하였다.
결론: 증식당뇨망막병증의 유리체절제술 전에 술 전 전방각이나 홍채신생혈관이 있을 때, 당뇨 유병 기간이 짧은 경우, 술 전 범망막광응고가 안된 경우에는 유리체절제술 후 신생혈관녹내장 발생 가능성이 높아지므로 보다 면밀한 관찰이 필요하다.
영문 초록
Purpose: The prevalence and risk factors of neovascular glaucoma (NVG) after diabetic vitrectomy were evaluated.
Methods: This retrospective study included 171 eyes of 141 patients who underwent diabetic vitrectomy in-hospital between March 2013 and July 2019 and were followed for >12 months postoperatively. Regardless of the presence or absence of neovascularization in the anterior segment, all patients received injections of intravitreal bevacizumab during vitrectomy. Patients with preoperative neovascularization in iris (NVI) or angle (NVA) received both intracameral and intravitreal bevacizumab injections. Data were collected regarding baseline demographics, preoperative best-corrected visual acuity, intraocular pressure, hypertension, NVG in the fellow eye, panretinal photocoagulation history, iris and angle neovascularization, and postoperative findings (e.g., rebleeding and residual retinal detachment).
Results: In total, 141 patients and 171 eyes were included in the study, and the incidence of postoperative NVG was 5.85% (10 patients). Five patients (27.78%) with preoperative NVI or NVA developed postoperative NVG. Significant risk factors for postoperative NVG were preoperative NVA or NVI (odds ratio [OR] = 16.428, p = 0.003), shorter diabetic duration (OR = 0.853, p = 0.033), and the absence of preoperative panretinal photocoagulation (OR = 0.006, p = 0.035).
Conclusions: There is a high possibility of postoperative NVG in patients with preoperative NVI or NVA, a short duration of diabetes, and no preoperative panretinal photocoagulation. In such patients, close monitoring is required after diabetic vitrectomy.
목차
대상과 방법
결과
고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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