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술논문
문예비평을 위한 全觀的 方法 志向 고찰
이용수 36
- 영문명
- The study of whole perspective oriented method for literary criticism
- 발행기관
- 한국서예학회
- 저자명
- 문혜정(Moon, Hae jeong)
- 간행물 정보
- 『서예학연구』서예학연구 제16호, 179~202쪽, 전체 24쪽
- 주제분류
- 예술체육 > 예술일반
- 파일형태
- 발행일자
- 2010.03.30
5,680원
구매일시로부터 72시간 이내에 다운로드 가능합니다.
이 학술논문 정보는 (주)교보문고와 각 발행기관 사이에 저작물 이용 계약이 체결된 것으로, 교보문고를 통해 제공되고 있습니다.

국문 초록
문예비평을 위한 일환으로 偏觀과 全觀이라는 관점을 제시해 볼 수 있다. 偏觀이란 어느 한쪽에 치우친 사고로 보는 관점을 말하고, 全觀이란 어느 쪽에도 치우치지 않고 온전한 사고로 보는 관점을 말한다. 올바른 문예비평을 위해서는 총체적시각, 다시 말하면 높은 위치에서 전체를 바라볼 수 있는 능력이 갖추어져 있어야할 것이다. 편관이 아닌 전관적 이해는 문예비평을 위해 필수불가결한 요소라 할수 있다. 그러나 사실 전관적 이해 능력을 갖춘다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다. 편관이라는 오류는 전지전능하지 못한 인간에게는 불가피한 것일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 시 ․ 공간의 한계와 인식능력의 한계에 부딪쳐 있는 인간에게 이러한 오류는존재할 수밖에 없는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편관은 정당화 될 수 없기에 편관에 치우지지 않는 종합적이고 객관적 시각을 유지해야 할 것이다.고적의 기록을 통해서 볼 때, 이런 시각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積學, 眼處心生,理得, 交通과 不拘 등과 같은 방법을 거쳐야 할 것이다. 먼저 학문을 쌓는 과정[積
學]이 필요하고, 눈으로 보아서 마음으로 우러나야[眼處心生]할 것이며, 그렇게 눈으로 직접 보고 들은 체험을 통해서 이치를 얻어야[理得] 할 것이다. 다음으로 두루 통찰하여 하나에 얽매이지 않는 융통성 있고 중립적인 태도[交通과 不拘]를 지녀야 할 것이다.인간으로서의 한계 때문에 누구나 편관을 할 수 있지만, 그러한 편관이 개인의노력과 경험 없이 그대로 방치되어서는 올바른 길로 나아갈 수 없을 것이다. 전관능력을 갖추고 올바름을 지향한다는 것은 하나의 문예비평 방법이자 인간의 내면욕구라 할 수 있을 것이다.
영문 초록
The biased viewpoint and the whole perspective are referred to as an array of literary criticism. The biased viewpoint is to see the thing in one sided thought, the whole perspective is to see the thing in the balanced thought without bias. The whole perspective, in other words, the ability of seeing the whole on a high place is needed for the right literary criticism. Comprehensive perspective, not biased view, is indispensible factor for literary criticism. but it is not easy to have the whole comprehension. The human being who is not omnipotent cannot help having the fallacy of the biased viewpoint. there cannot but be such a fallacy for human being facing the limit of time and space and that of perception ability. But, nonetheless, as the biased viewpoint cannot be justified, we must have comprehensive and objective viewpoint. If we see the record of classics, we can find that we make track of 積學(jixue), 安處心生(anchuxinsheng), 理得(lide), 交通(jiaotong)과 不拘(buju) to keep the above mentioned perspective. In other words, first, the process of accumulating science
is needed, seeing through the eye and come out from the heart(Seeing and feeling). And then we can get reason through the experience of seeing and listening directly. And also flexible and neutral attitude is needed through the insight. Everybody have the biased viewpoint because of the limit of human being, but we can not go on a right way if the biased viewpoint is left alone without personal effort and experience. To have the ability of seeing the whole and to pursue the rightness are the human internal desire as well as the method of literary criticism.
목차
Ⅰ. 서론
Ⅱ. 偏觀과 全觀의 認識
Ⅲ. 문예비평을 위한 全觀的 方法
Ⅳ. 결론
키워드
해당간행물 수록 논문
- 필묵의 흑백에서 나누는 脫문화적 대화
- 正祖의 <大老祠碑>(1787년) 前面 篆書 연구
- 문예비평을 위한 全觀的 方法 志向 고찰
- 한국 금석학에 나타난 서예 연구의 문제점
- 21세기 韓國書藝, 流派 形成의 必要性과 哲學的 指向點 試論
- 川前里書石 銘文의 書藝史的 考察
- 王羲之 行書의 書藝美學 小考
- 現 中國社會 民間書藝의 流派에 대한 透視
- 미국에서의 서예교육
- 조선조 18세기 서예론의 미학적 기반
- 淵民 李家源의 書藝와 書論에 대한 批評
- 眞 ․ 善 ․ 美의 書藝美學的 理解
- ‘尙意’書風과 ‘大學派’를 통해 바라본 未來 韓國書壇
- 일본서예의 유파 분화와 계보 현황
- 篆刻美學의 天人合一的 傾向
- 又峰 趙熙龍의 梅花 理解에 관한 연구
참고문헌
관련논문
예술체육 > 예술일반분야 BEST
- 생성형 AI가 가짜뉴스의 확산에 미치는 영향 연구
- 생성형 AI를 활용한 광고디자인 연구 - 광고디자인 요소에 따른 생성형 AI 영상광고 사례 분석을 중심으로
- 패션 명품 브랜드에서의 마케팅 변화에 따른 메타버스를 활용한 사례 연구
예술체육 > 예술일반분야 NEW
- 한 30대 미혼여성의 소마중심 표현예술치유 경험을 통한 자아정체성 형성에 관한 예술 기반 내러티브 탐구
- 미증유의 사회, 한국교육혁신을 위한 통섭적 접근으로의 인문예술은 왜 필요한가?-인문학을 연극과 무용으로 연결하기
- 미래 학교문화예술교육의 향방에 관한 논고- 무용 교육 매개인력 중심 논의
최근 이용한 논문
교보eBook 첫 방문을 환영 합니다!
신규가입 혜택 지급이 완료 되었습니다.
바로 사용 가능한 교보e캐시 1,000원 (유효기간 7일)
지금 바로 교보eBook의 다양한 콘텐츠를 이용해 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