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문화가정 초등학생의 읽기, 쓰기와 인지처리능력 연구

• 영문명: A study on reading and writing and congnitive processing from multicultural in elementary
• 발행기관: 인문사회과학기술융합학회
• 저자명: 박순길,조증열,김은희
• 간행물 정보: 『예술인문사회융합멀티미디어논문지』5권 2호, 157~165쪽, 전체 9쪽
• 주제분류: 사회과학 > 사회과학일반
• 파일형태: PDF
• 발행일자: 2015.04.30

국문 초록

본 연구는 다문화가정 아동의 문식성을 알아보고 문식성에 영향을 주는 인지-언어적 변인이 무엇 인지 밝히고자 하는 목적이 있다. 연구대상은 전라남도에 거주하는 초등 저학년 46명, 초등 고학년 39 명, 전체 85명이다. 다문화가정 어머니의 한국 거주기간은 4~16년이고, 국적은 필리핀, 일본, 중국, 베 트남, 캄보디아, 태국, 우즈베키스탄, 스리랑카이다. 본 연구의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다문화가정 아동의 읽기, 쓰기, 인지-언어적 변인들은 학년이 높을수록 수행능력이 높았다. 둘째, 다문화가정 아동 의 읽기 예언변인이 시지각 하위변인인 시각형태항상성으로 나타난 것은 읽기의 선행조건에서 세부 특징이 중요하다는 것을 의미한다. 따라서 다문화가정 아동의 읽기는 친숙한 단어보다는 세부특징에 대한 단서를 잘 아는 것이 중요하다고 할 수 있다. 한글을 처음 배우는 단계에서 통글자 위주의 지도 보다는 자음과 모음의 특징을 인식시키는 훈련이 먼저 필요함을 시사한다.

목차

1. 서론

2. 연구방법

3. 연구결과

4. 논의 및 결론

References

키워드

다문화,문식성,읽기,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