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가족의 치유와 회복

• 발행기관: 한국카운슬러협회
• 저자명: 이혜성
• 간행물 정보: 『상담과지도』제52호, 1~14쪽, 전체 14쪽
• 주제분류: 사회과학 > 심리학
• 파일형태: PDF
• 발행일자: 2017.08.03

국문 초록

한국카운슬러협회에서 “교육가족의 치유와 회복”을 주제로 제52차 연차대회를 남서울 대 학교에서 개최하는 것을 진심으로 축하드리고 제가 오늘 기조강연을 하게 되어서 대단히 영광스럽게 생각합니다. 한국카운슬러협회는 저에게는 매우 의미 있는 기관입니다. 1962년에 사범대학을 졸업하고 1968년 도미유학을 가기 전까지 저는 경동중학교와 이화여자중학교에서 교사생활을 했습니 다. 학교현장에서 청소년기의 학생들을 가르치면서 저는 청소년들 속에 용솟음치고 있는 강 렬한 생명력, 창의력, 용감한 도전정신과 무모한 의협심등을 관찰할 수 있었습니다. 청소년 들에게는 인생의 발달단계 그 어느 때보다도 강렬한 성장하고자하는 힘이 있다는 것을 인 식했고 그 힘이 바로 청소년성(spirit of youth)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저는 그 당시에는 생소한 단어였던 카운슬링1)을 공부하려고 미국에 갔고 미국 대학에서 상담자교육(counselor education)을 전공하여 학위를 받았습니다. 공부하면서 저는 카운슬링은 인간의 긍정적인 성 장을 돕고 인간의 존엄성과 가치를 귀하게 여기는 차원 높은 학문임을 깊이 마음에 새겼습 니다.

목차

Ⅰ. 한국카운슬러협회와의 인연

Ⅱ. 교육가족의 치유와 회복

Ⅲ. 미래를 향한 교육가족의 치유와 회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