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를 활용한 치유 및 관계성 회복

• 발행기관: 한국카운슬러협회
• 저자명: 한정아
• 간행물 정보: 『상담과지도』제52호, 229~236쪽, 전체 8쪽
• 주제분류: 사회과학 > 심리학
• 파일형태: PDF
• 발행일자: 2017.08.03

국문 초록

2000년대부터 영화를 활용한 상담이나 영화치료가 소개되고 그 효과에 대한 검증이 시작 되었다. 국내에서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영화치료는 미미한 편이며,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연구의 종속변인으로 영화상담의 적용 방법, 자아정체감, 중학생 공격성 감소 등에서 긍정 적인 효과가 있음을 보고한 연구가 있다. 영화치료는 예술치료 중 감상 예술치료에 해당되는 것으로, 영화치료는 독서치료보다 시 간이 절약되고 사람들이 접근하기 더 쉬우며 다른 어떤 형태의 예술보다 사실성이 강하고, 청각과 시각, 언어 모두를 동원하므로 수용자의 지각에 강력한 영향을 주는 장점이 있다. 사실 책과 영화는 모두 생각을 확장하고 재구성하며, 상식화하고 교육하는데 이용될 수 있 다. 그러나 시간절약과 생생한 효과의 측면에 있어서 책보다 영화를 사용하는 장점이 더 많 아지고 있다. 이러한 장점과 더불어 영화치료는 청소년들에게 강한 호소력을 가지고 학습조 력자로서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특히 영화치료는 집단상담의 형태를 띌 때 더 많은 효과를 가죠온다. 영화는 집단에 에너지를 주고 토론을 활성화시킨다. 또한 영화치료는 집단원과 리더 사이의 라포를 증가시킨다.

목차

Ⅰ. 들어가기

Ⅱ. 나가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