웰다잉 정책과 서비스 현황에 대한 전문가 인식조사 : 충청남도를 중심으로

• 영문명: A Survey of Experts’ Perceptions of the Status of Well-Dying Policies and Services: Focusing on Chungcheongnam-do Province
• 발행기관: 건양대학교 웰다잉융합연구소
• 저자명: 최문기(Moon-Gee Choi)
• 간행물 정보: 『한국건강사회융합연구』제4권 제2호, 172~195쪽, 전체 24쪽
• 주제분류: 의약학 > 의학일반
• 파일형태: PDF
• 발행일자: 2025.11.30

국문 초록

한국의 빠른 노령화 사회로의 진입에 따라 웰다잉 및 생애말기 서비스 정책의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다. 본 연구는 웰다잉 관련 전문가들이 현장에서 인식하는 웰다잉의 주요 현황과 정책적 요구 그리고 문제점들을 조사하고 분석하는데 그 목적을 두었다. 연구 방법으로는 설문지를 통해 충청남도에서 근무하는 33명의 웰다잉 관련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웰다잉 정책의 목표, 운영되는 서비스의 현황과 중요도, 그리고 웰다잉의 방해요소에 대한 설문을 진행하였다. 조사의 결과는 웰다잉에 대한 대중의 인식변화를 정책의 가장 중요한 목표로 제시하였으며, 현황으로는 개인 맞춤 서비스가 매우 부족한 것으로 평가 하였다. 전문가의 시각에서 웰다잉을 하지 못하게 하는 방해 요인으로는 사회적 단절을 가장 큰 문제로 지적하였다. 최종적으로 노령인구의 비율이 높은 충청남도를 중심으로 전문가집단이 제시한 웰다잉 문화로 가기 위해 필요한 요인들과 함의점들을 논의하였다.

영문 초록

With Korea's rapid transition into an aging society, the importance of well-dying and end-of-life service policies is becoming increasingly prominent. This study aimed to investigate and analyze the major current state of well-dying, policy demands, and issues as perceived by well-dying professionals in the field. As a research method, a survey was conducted with 33 professional practitioners working in well-dying-related fields in South Chungcheong Province, examining the goals of well-dying policies, the current state and importance of services being operated, and obstacles to well-dying. The survey results identified changing public perceptions of well-dying as the most important policy goal, and assessed that personalized services are severely lacking in the current state. And from the experts' perspective, social disconnection was identified as the greatest obstacle preventing well-dying. Finally, focusing on South Chungcheong Province, which has a high proportion of elderly population, policy tasks and implications for achieving a good death or well-dying as suggested by the expert group were discussed.

목차

Ⅰ. 서론

Ⅱ. 이론적 논의 및 관련 연구의 검토

Ⅲ. 연구 방법

Ⅳ. 연구 결과

Ⅴ. 결론 및 제언

References

키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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