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테르와 니체의 ‘방랑’과 ‘방랑자 관점주의’ 연구

• 영문명: Studium von Voltaire & Nietzsches ‘Wanderungen’ und ‘Wanderer Perspektivismus’
• 발행기관: 한국니체학회
• 저자명: 김상희(Sanghee Kim)
• 간행물 정보: 『니체연구』제47집, 155~205쪽, 전체 51쪽
• 주제분류: 인문학 > 철학
• 파일형태: PDF
• 발행일자: 2025.04.30

국문 초록

나는 먼저 니체와 볼테르의 방랑적 삶에 대해서 살펴보고, 방랑적 삶을 통해서 자국중심주의를 벗어난 유럽인, 무국적자로서 모습과 그들의 이상을 다룰 것이다. 방랑을 통해서 탄생한 니체의 ‘방랑자 관점주의’의 핵심 아포리즘인『즐거운 지식』 380의 ‘“방랑자”가 이야기한다’(“Der Wanderer” redet)를 ‘방랑자의 관점주의’의 제1조건으로서 “떠남”을 포함한 4가지 조건들로 분석하겠다. 새로운 유형의 ‘철학자’로서 자리매김하게 된 그들의 독특한 스타일에 대한 분석과 함께, 유사한 표현과 비슷한 주제를 가진 볼테르의 철학 꽁트 『미크로메가스』와 니체의 『인간적인 너무나 인간적인』 II 「방랑자와 그의 그림자」 14. “세계의 희극배우, 인간” 아포리즘을 ‘방랑자 관점주의’의 조건들을 통해서 기독교적인 인간중심주의적 세계관에 대한 그들의 분석과 그 차이를 드러내고자 한다. 마지막으로 볼테르를 넘어서고자 제시한 니체의 『인간적인 너무나 인간적인』 속 ‘거의 탈인간화” 개념이 갖는 의미를 지적하고, 비슷한 시기에 적혀진 유고19[77] ‘자유정신의 십계명’을 통해 니체의 미래 구상과 그 과제를 간단하게 살펴보고 이 글을 마치겠다.

영문 초록

Ich werde mich zunächst mit Nietzsches und Voltaires Wandererleben beschäftigen und mich mit ihrer Ideale als Europäer, Heimatlos, die sich durch ihr Wanderleben vom nationalen Zentralismus entfernt haben, auseinandersetzen. Das “Verlassen” ist die grundlegendste Bedingung des “Wanderer Perspktivismus”, wird in vier Bedingungen analysiert in Die fröhliche Wissenschaft 380(Der Wanderer” redet). Mit Analyse ihres einzigartigen Stils, der sich als neuer Typus des Philosophen etablierte, mit ähnlichem Ausdruck und ähnlichen Themen, die Analyse der Philosophie Voltaires Micromegas und Nietzsches Menschliches, Allzumenschliches II WS 14 “Der Mensch, der Komödiant der Welt”, die Perspektive des Menschen aus der Sicht der Entglobalisierung untersucht. Schließlich werde ich über Voltaire’s universelle Toleranz hinaus die Nietzsches Begriffen von “fast Entmenschlichung” im Menschliches, Allzumenschliches und “die zehn Gebote des Freien Geistes” in Nachlassen untersuchen.

목차

1. 들어가며

2. 볼테르와 니체의 ‘방랑’과 방랑자 관점주의 탄생

3. 새로운 스타일 속 방랑자 관점주의

4. 볼테르를 넘어 니체의 ‘거의 탈인간화’ 요청

5. 나오며

참고문헌

키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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