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추천 검색어

실시간 인기 검색어

학술논문

한국의 대아프리카 공공외교에 대한 고찰

이용수  384

영문명
A Study on Korean Public Diplomacy toward Africa
발행기관
한국정치사회연구소
저자명
이한규(Lee, HanKyu)
간행물 정보
『한국과 국제사회』제4권 제1호, 121~160쪽, 전체 40쪽
주제분류
복합학 > 학제간연구
파일형태
PDF
발행일자
2020.02.28
7,600

구매일시로부터 72시간 이내에 다운로드 가능합니다.
이 학술논문 정보는 (주)교보문고와 각 발행기관 사이에 저작물 이용 계약이 체결된 것으로, 교보문고를 통해 제공되고 있습니다.

1:1 문의
논문 표지

국문 초록

한국은 2010년을 ‘공공외교 원년’으로 선포하면서 공공외교는 21세기 한국 외교에서 점차 그 중요성을 찾아가고 있다. 이와 함께 한국 외교의 주변부에 있던 아프리카에 관한 관심은 실리적 관계의 분기점이라고 하는 2006년 한-아프리카 포럼을 계기로 본격화되었다. 4차례 포럼을 거치면서 올해로 14년이 되어 가고 있는 시점에서 한국의 대아프리카 외교와 함께 공공외교를 스크린할 필요가 있다. 아프리카에 대한 이해가 편협하고, 경제적 이해관계에 집중하고 있는 국내 환경을 고려할 때, 공공외교는 한국의 대아프리카 정책에 어떤 역할을 기대할 수 있을까? 본 연구는 이러한 근본적 문제에 대한 답을 문화적 접근을 통해 찾는다. 왜냐하면, 공공외교는 쌍방 간의 공감이 필요한데 그 중심에는 문화가 있다. 아프리카에서는 문화는 일상에서 즐기는 오락이 아닌, 질서이자, 체제다. 따라서 한국 공공외교는 아프리카 문화적 요소를 침해하지 않는 방법으로 모색되어야 한다. 한국문화의 확산과 함께 신뢰 관계의 구축이라는 측면에서 타 문화를 적극적으로 수용하는 자세는 아프리카에 대한 한국공공외교가 선행되어야 하는 문제다. 그렇지 않으면 아프리카는 문화적 경계를 강화하거나 한국은 ‘허구적’ 문화적 공감만 보여 줄 것이다.

영문 초록

As Korea has declared 2020 as ‘the first year of public diplomacy’, the importance of public diplomacy is gradually emphasized in Korean diplomacy of the 21st century. With the chance of the Korea-Africa Forum in 2006 as the turning point of practical relationship, there have been more and more interest in Africa that used to be on the periphery of Korean diplomacy. This year, it has been 14 years after going through total four times of forum. It would be needed to screen Korean diplomacy toward Africa and also public diplomacy. Considering the domestic environment concentrating on the economic interests based on such narrow understanding of Africa, what roles could the public diplomacy expect from Korean policies toward Africa? This study seeks for the answer to this question through cultural approach because the public diplomacy requires the mutual empathy, and in the center of it, there is culture. In Africa, the culture is not the entertainment of daily life, but the order and system. Thus, the public diplomacy should be sought for without violating the cultural elements of Africa. In the aspect of spreading Korean culture and building up the trust relationship, the attitude to actively accept other cultures should be preceded for Korean public diplomacy toward Africa. Otherwise, Africa would strengthen the cultural boundary or Korea would only show the ‘fabricated’ cultural empathy.

목차

Ⅰ. 들어가기
Ⅱ. 공공외교 수단으로서의 문화
Ⅲ. 한국의 대아프리카 외교와 공공외교
Ⅳ. 나가기: 대아프리카 공공외교 제언
참고문헌

키워드

해당간행물 수록 논문

참고문헌

교보eBook 첫 방문을 환영 합니다!

신규가입 혜택 지급이 완료 되었습니다.

바로 사용 가능한 교보e캐시 1,000원 (유효기간 7일)
지금 바로 교보eBook의 다양한 콘텐츠를 이용해 보세요!

교보e캐시 1,000원
TOP
인용하기
APA

이한규(Lee, HanKyu). (2020).한국의 대아프리카 공공외교에 대한 고찰. 한국과 국제사회, 4 (1), 121-160

MLA

이한규(Lee, HanKyu). "한국의 대아프리카 공공외교에 대한 고찰." 한국과 국제사회, 4.1(2020): 121-160

결제완료
e캐시 원 결제 계속 하시겠습니까?
교보 e캐시 간편 결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