탱구와 울라숑: 20화 진정한 승부를 위하여

가본미디어 지음

가본미디어 2022년 07월 19일 출간

작품소개

책소개

‘로봇 레슬링’에서조차 패배한 탱구와 울라숑이 완전히 포기하고 있던 중 '사이코 썬'과 '스톤 골드맨'으로 구성된 '더스티 로즈'팀이 반칙을 써서 비겁하게 '섬머 슬램'팀을 이기는 장면을 팅구가 발견한다. 덕분에 이들과 재대결을 벌일 수 있는 기회를 얻는다. 탱구와 울라숑은 팅구를 사부님으로 삼고 레슬링을 배우며 순수하게 노력하는 뮤잉과 추추의 과거 이야기를 듣는다. 처음에는 자만과 이기심으로 잘난 척만 했지만 자신들 때문에 추추 형제가 일생 동안 꿈꾸어 왔던 꿈을 다콘 로봇에게 빼앗긴 것에 미안한 감정을 가지게 된다. 이를 기회로 탱구와 울라숑은 전에 없던 진지한 모습으로 훈련에 임한다.

한편 그라켄은 초승달 검에 얽힌 전설을 밝혀내고 뾰족산이 반달호수로 바뀌면서 생겨난 용의 뿔에서 초승달 검을 얻는다. 자신에게 검을 만들어준 대장장이와 대장간은 사라져 버린다. 탱구, 울라숑과 팅구, 울라봉팀은 열심히 훈련한 덕분에 또다시 반칙을 쓴 '더스티 로즈'팀을 이긴다. 하지만 최후의 ‘서바이버 시리즈’ 대결을 앞두고 울라봉의 발목에 금이 가는 위기에 부딪힌다. 게다가 서바이버 시리즈, 즉 최후의 ‘킹 오브 더 링’에서 지는 팀은 영원히 레슬링계를 떠나자는 약속을 하는데...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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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정보

저자(글) 가본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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