탱구와 울라숑: 1화 드림팀 탄생

가본미디어 지음

가본미디어 2022년 07월 19일 출간

작품소개

책소개

낡아 빠진 석탄 엔진을 바꾸려고 10년이나 돼지를 치면서 돈을 모은 로봇 울라숑은 돼지 같은 생김새와는 달리 엄청난 힘으로 돼지 보호용 부메랑을 쓰지만 콘트롤 실력은 엉망이어서 번번이 낭패를 본다. 만년 야구 볼보이인 탱구는 기막힌 제구력을 가지고 있지만 약한 힘 때문에 항상 놀림만 당한다. 우연히 시내에서 엘리를 보고 반한 탱구는 엘리에게 잘 보이려고 날뛰다가 디젤 엔진으로 바꾸기 위해 백화점 앞을 서성이던 울라숑의 돈을 날려버리고 둘은 서로 웬수가 되어버린다. 돈도 날리고 희망도 사라진 울라숑과 탱구.

한편 근위대 기사들은 다콘 로봇에게 두 번째 드림 에너지를 빼앗기고, 근위대장 샤샤는 프리첼 여왕에게 근위대원의 추가 선발을 요청한다. 왕궁 근위대에 들어가면 수소 엔진으로 바꿔 준다는 뉴스를 들은 울라숑은 엔진 욕심에 근위대 선발 테스트에 참가하고, 엘리가 근위대장 샤샤에게 반한 모습을 본 탱구는 기사가 되겠다는 욕심에 테스트에 참가한다.

테스트 중에 마주친 탱구와 울라숑은 서로 싸우느라 당연히 꼴찌로 탈락하게 된다. 실의에 빠져 있던 둘에게 미카엘 부관이 찾아와서 제7수비대 입대를 제의한다. 울라숑이 던지는 부메랑 기술의 파워와 탱구가 쓰는 돌팔매 기술 콘트롤의 정확성을 높이 평가했기 때문이다. 울라숑은 엔진을 개조해준다는 말 때문에, 탱구는 엘리가 제7수비대에 있기 때문에 입대를 하고 그곳에서 탱구는 라이벌(?)인 샤샤와 스타리안이 합류하는 것을 보고 광분하는데...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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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정보

저자(글) 가본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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