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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종애사

한국문학을 권하다 24
이광수 , 지음
애플북스

2014년 12월 01일 출간

종이책 : 2014년 11월 28일 출간

(개의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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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상품 정보
파일 정보 ePUB (1.80MB)
ISBN 9791157710355
쪽수 580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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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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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종애사》는 1928년 11월부터 1929년 12월까지 [동아일보]에 연재한 춘원 이광수의 역사소설로, 일제 식민지 치하의 암울함을 떨쳐내고자 자의식을 가지고 집필한 소설이다. 춘원은 가련한 단종을 조선에, 단종의 왕위를 강탈한 세조를 일제에 빗대었다. 독자들로부터 수천 통의 편지를 받을 정도로 연재 당시에 큰 인기를 얻었던 이 작품은 춘원 스스로 가장 애착을 갖는 작품 가운데 하나라고 밝힌 바 있다. 작가는 어린 임금 단종의 애통한 현실과 조선의 충신과 열사들의 목숨을 바친 의리를 보여줌으로써 식민지 치하에 있는 민족정신을 일깨우고자 하였다.
춘원 닮은 나 _ 고정욱

서문
고명편顧命篇
실국편失國篇
충의편忠義篇
혈루편血淚篇
이광수 연보

p. 277
죽일 사람도 서울 안에 있는 사람은 거의 다 죽이고 시골 있는 사람은 비밀한 명령을 띤 사람들이 떠나가고 귀양 갈 사람들은 귀양길을 떠나고 귀양 보낸다 칭하고 뒤로 자객을 보내어 길에서 없이해버릴 사람은 또 그렇게 하기로 다 작정이 되었다. 종로 네거리 한복판에 무슨 장막이나 치려는 듯이 드문드문하게 둥그렇게 돌려 박아놓은, 길 반씩이나 잔뜩 넘는 소나무 말뚝 끝에는 이번 정난 통에 역적으로 몰려 죽은 이들의 머리가 눈을 부릅뜨고 대롱대롱 매달려 있고 그 밑에는 말뚝에 패를 달아 희게 만들고는 그 모가지 임자의 죄명과 성명을 대자로 썼다. ‘대역간흉(大逆奸凶) 김종서(金宗瑞).’

p. 483-485
삼문의 팔과 다리에는 불같이 뻘건 인두가 번갈아 닿아 지글지글 살이 타고 기름과 피가 흘렀다. 그러나 그는 잘못하였다고 빌지도 아니하고 누구와 같이하였다고 불지도 아니하였다. 또, 불어댈 필요도 없다. 김질이가 일러바치었으면 다 알 것이다. 그렇지마는, 그렇다고 자기의 입으로 동지를 불지는 아니하였다.
그러나 왕은 삼문의 입으로서 잘못했다는 말과 또 누구누구와 함께하였다는 말을 듣고 싶었다. 그래서 뻘겋게 단 화젓가락으로 넓적다리와 장딴지를 뚫기도 하고 두 팔과 손바닥을 뚫기도 하였다. 고기 굽는 냄새와 같은 살과 기름 타는 냄새가 대궐 마당에까지 번지고 방 안에는 노란 연기가 피어오른다. 빨갛게 달았던 화젓가락과 인두는 삼문의 피와 기름으로 하여 순식간에 식어버린다. 뿌지직뿌지직하는 소리가 그칠 때마다 삼문은, “이놈들아, 쇠가 식었고나. 더 달게 하려무나.” 하고 소리를 지른다.
(……)
불같이 빨간 쇠꼬챙이가 삼문의 배꼽을 지진다. 기름이 보글보글 끓고 그 기름에 불길이 일어난다. 꼬빡 졸던 삼문은 번쩍 눈을 떠서 자기가 당하는 것이 무엇인 것을 보더니,
“성삼문의 몸뚱이가 다 타서 없어지기로 성삼문의 가슴에 박힌 일편충성이야 탈 줄이 있으랴.”
하고 벽력같이 소리를 지른다. 이 소리에 놀라 쇠꼬치 든 무사가 한 걸음 뒤로 물러선다. 삼문의 배에서 붉은 피가 한없이 흐른다.
이때에 신숙주가 무슨 은밀한 말씀을 아뢰려고 왕의 곁으로 들어오는 것을 보고 삼문이 눈을 부릅뜨고 소리를 지른다.
“이놈 숙주야, 네가 나와 함께 집현전에 입직하였을 적에 영릉께옵서 원손을 안으시고 뜰에서 거니시며 무어라고 하시더냐. 내가 천추만세 후에 너희는 이 아이를 생각하라고 하신 말씀이 아직도 귀에 쟁쟁하거든 너는 벌써 잊어버렸단 말이냐. 아무리 사람을 믿지 못한다 하기로 네가 이다지 극흉극악하게 될 줄은 몰랐다. 이놈아, 네가 대의를 저버렸거든 천벌이 없이 부귀를 누릴 듯싶으냐.”
숙주의 얼굴은 흙빛이 되어 감히 삼문을 정면으로 바라보지 못한다.

“밤을 새워 춘원의 작품을 읽고 난 뒤
가슴이 설레어 잠도 잘 수 없었다.” _소설가 고정욱
불운한 왕 단종의 애통함과 사육신의 의리를
흥미진진하게 그려낸 다시 주목할 춘원의 역사소설

책 소개

〈한국문학을 권하다 시리즈〉는 누구나 제목 정도는 알고 있으나 대개는 읽지 않은, 위대한 한국문학을 즐겁게 소개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즐겁고 친절한 전집’을 위해 총서 각 권에는 현재 문단에서 활발하게 활동 중인 10명의 작가들이 “내 생애 첫 한국문학”이라는 주제로 쓴 각 작품에 대한 인상기, 혹은 기성작가를 추억하며 쓴 오마주 작품을 어려운 해설 대신 수록하였고, 오래전에 절판되어 현재 단행본으로는 만날 수 없는 작품들까지도 발굴해 묶어 국내 한국문학 총서 중 최다 작품을 수록하였다.
한국문학을 권하다 《단종애사》에는 청소년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는 고정욱 작가가 쓴 춘원 이광수 작품을 처음 읽었을 때 느꼈던 감동과 재미를 담은 인상기가 실려 있다. 고정욱 작가는 고등학생 시절, 짝사랑 소녀를 멀리서 훔쳐보고 설레는 마음으로 집으로 돌아와 이팔청춘의 긴 밤에 춘원 이광수의 소설을 읽으며 다시 한 번 설?다는 에피소드를 털어놓으며, 춘원 작품의 대중적 재미와 마력과도 같은 흡인력, 섬세한 인물묘사에 대해 작가로서 영감을 받았음을 이야기한다.
《단종애사》는 1928년 11월부터 1929년 12월까지 [동아일보]에 연재한 춘원 이광수의 역사소설로, 일제 식민지 치하의 암울함을 떨쳐내고자 자의식을 가지고 집필한 소설이다. 춘원은 가련한 단종을 조선에, 단종의 왕위를 강탈한 세조를 일제에 빗대었다. 독자들로부터 수천 통의 편지를 받을 정도로 연재 당시에 큰 인기를 얻었던 이 작품은 춘원 스스로 가장 애착을 갖는 작품 가운데 하나라고 밝힌 바 있다. 작가는 어린 임금 단종의 애통한 현실과 조선의 충신과 열사들의 목숨을 바친 의리를 보여줌으로써 식민지 치하에 있는 민족정신을 일깨우고자 하였다.

출간 의의 및 특징

열두 살에 왕위에 오른 단종이 그의 숙부 수양대군에게 쫓기어 영월에서 죽은 역사적 사실을 충실하게 서술하고 있는 이 작품은 영화와 드라마로도 각색되어 대중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다. 이광수는 이 소설을 연재하던 중 신장병을 앓아 대수술을 받아야 했고, 그후 폐렴으로 사경을 헤매기도 했는데, 그 때문에 열한 차례나 연재가 중단되기도 했지만, 강한 의지로 소설을 완성시켰다.
‘단종의 애달픈 이야기’라는 제목이 말해주듯, 이광수는 정쟁에 희생된 어린 단종의 비참한 운명에 대한 동정의 눈물을 소설에 담고자 하였다. 독자가 역사적 상황을 생생하고 현장감 있게 받아들이도록 만드는 데는 그의 뛰어난 문체가 큰몫을 했음은 물론이다.
이 작품은 생육신의 한 사람인 남효온(南孝溫)의 《육신전(六臣傳)》에 의거해 집필됐다. 역사극이자 애사(哀史)였다는 점과 민족의 절망기인 일제 강점기라는 시대적인 상황과 맞물려 연재 당시 큰 사랑을 받았다. 단종의 비참한 생애와 사육신의 절개에 얽힌 역사적 사건이 ‘단종애사’라는 명칭으로 압축되어 설명됨은 물론 고유명사가 되었을 정도로 이광수의 소설이 미친 영향은 막대했다.
한편 김동인은 《단종애사》를 비판할 의도로 장편 역사소설 《대수양(大首陽)》(1941년작)을 집필했는데, 동일한 사건과 인물에 대한 정반대의 해석을 담은 두 거장의 장편 역사소설을 비교해 가면서 읽는 것도 우리 문학에 탐닉하는 또 하나의 즐거움이 될 것이다.
애플북스의 〈한국문학을 권하다 시리즈〉는 그동안 전체 원고가 아닌 편집본으로 출간되었거나 잡지에만 소개되어 단행본으로 출간된 적 없는 작품들까지 최대한 모아 총서로 묶었다. 현재 발간된 한국문학 전집 중에서 가장 많은 작품을 수록한 전집이다. 종이책은 물론 전자책으로도 함께 제작되어 각 초등학교와 중고등학교, 대학교의 도서관은 물론 기업 자료실에도 꼭 필요한 자료이다.

내용 소개

《단종애사》는 단종의 탄생 및 성삼문과 신숙주에 대한 고명, 수양대군과 권람의 밀의(密議)의 고명편(顧命篇), 수양대군과 한명회가 김종서와 안평대군을 비롯한 많은 사람을 죽여 등극의 기반을 마련하는 실국편(失國篇), 정인지 등이 단종의 선위를 전하여 세조가 등극하고 사육신이 죽음으로 충의를 바치는 충의편(忠義篇), 노산군이 된 단종이 영월에서 죽음을 당하는 혈루편(血淚篇) 등 총 네 편으로 구성되어 있다.
역사를 소재로 한 《단종애사》의 기본적인 서사는 왕조의 연대기식 구조로 단종의 일대기를 그렸다. 소설의 시간적 배경은 단종이 태어난 1441년(세종 23년)에서부터 영월에서 죽음은 맞은 1457년(세조 3년)까지 약 15년간이다. 소설은 수양대군이 김종서 등 충신들을 역적으로 몰아 죽이고 권력을 장악한 뒤 어린 조카 단종을 내쫓고

작가정보

저자(글) 이광수

저자 이광수 (1892~1950)는 호는 춘원春園. 평북 정주에서 출생했다. 소작농 가정에서 태어나 1902년 부모를 잃고 고아가 된 후 동학東學에 들어가 서기가 되었으나 관헌의 탄압이 갈수록 심해지자 1904년에 상경했다. 다음 해에 친일단체인 일진회의 추천으로 일본으로 건너가 메이지 학원에 편입하여 공부하면서 소년회를 조직하고 회람지 〈소년〉을 발행하는 한편, 시와 평론 등을 발표하기 시작했다. 1910년에 일시 귀국하여 오산학교에서 교편을 잡기도 했으나 다시 도일하여 와세다 대학 철학과에 입학하였다.
1917년에는 우리나라 최초의 근대 장편소설인 《무정》을 〈매일신보〉에 연재하여 우리나라 소설문학의 새로운 지평을 열었다. 1919년에는 2·8 독립선언서를 기초하기도 하였다. 그 후 상하이로 망명하여 임시정부에서 활동하다가 1923년 동아일보에 입사하여 편집국장을 지내고 1933년에는 조선일보 부사장도 역임하는 등 언론계에서 활약하기도 했다.
1937년에 수양동우회 사건으로 투옥되었다가 병보석으로 석방되었는데 이때부터 급격하게 친일행위로 기울어졌다. 1939년에는 친일어용단체인 조선문인협회 회장이 되었고 가야마 미쓰로라는 일본명으로 창씨개명하였다. 광복 후 반민법으로 다시 투옥되었다가 석방된 후 작품 활동을 계속하다가 6·25 전쟁 때 납북되어 자강도 만포시에서 병사하였다.
그는 한국 근대문학사의 선구적인 작가로서 계몽주의·민족주의·인도주의 작가로 평가되며, 이외에도 《마의태자》《단종애사》《흙》《원효대사》《유정》《사랑》 등의 장편소설을 남겼다.

저자(글)

추천인: 고정욱
1992년 〈문화일보〉 신춘문예에 단편소설 〈선험〉 당선. 대표작으로는 《아주 특별한 우리 형》《안내견 탄실이》《가방 들어주는 아이》《까칠한 재석이가 사라졌다》《까칠한 재석이가 돌아왔다》 《까칠한 재석이가 열받았다》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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