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술논문
긍정심리 기반의 치료적 음악활동이 정신건강복지센터에 등록된 정신질환자의 삶의 만족도와 심리적 안녕감에 미치는 영향
이용수 115
- 영문명
- The Effects of Positive Psychology-based Therapeutic Musical Activities on the Life Satisfaction and Psychological Well-being of a Person with Mental Illness in Mental Health Welfare Center
- 발행기관
- 한국예술심리치료학회
- 저자명
- 한미주 황은영
- 간행물 정보
- 『예술심리치료연구』제21권 제1호, 51~72쪽, 전체 22쪽
- 주제분류
- 사회과학 > 심리학
- 파일형태
- 발행일자
- 2025.0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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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문 초록
본 연구는 긍정심리 기반의 치료적 음악활동이 정신보건센터에 등록된 정신질환자의 삶의 만족도와 심리적 안녕감 향상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기 위한 것이다. 연구 대상자는 A시 M보건소 정신건강복지센터에 등록되어 사례관리를 받고 있는 정신질환자 41명이며, 실험집단 19명, 통제집단 22명으로 배치하여 전후 검사 통제집단 설계로 진행하였다. 실험집단에는 주 1회, 회기당 50분 총 10회의 긍정심리 기반의 치료적 음악활동을 제공하였고, 통제집단에는 관련 중재가 이루어지지 않았다. 삶의 만족도는 양옥경(1994)이 개발하고 김현숙(2004)이 수정, 보안한 척도를, 심리적 안녕감은 Ryff(1989)가 개발한 심리적 안녕감 척도(Psychological Well Being Scale: PWBS)를 김명소, 김혜원, 차경호(2001)가 선별한 척도를 사용하였다. 연구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긍정심리 기반의 치료적 음악활동을 적용한 실험집단의 삶의 만족도 점수는 중재 이후 유의미하게 증가되었으며 통제짐단에 비해서도 유의미한 차이를 보였다. 둘째, 긍정심리 기반의 치료적 음악활동을 적용한 실험집단의 심리적 안녕감 점수가 유의미하게 증가되었으며 통제집단에 비해서도 유의미한 차이를 보였다. 이러한 연구 결과를 통해 긍정심리 기반의 치료적 음악활동이 정신질환자의 삶의 만족도와 심리적 안녕감 향상에 효과적인 중재로 가능성을 보여주었으며 이후 관련 음악치료 프로그램 개발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될 수 있다는 점에 의의가 있다.
영문 초록
This study is aim to find out the effect of positive psychological based therapeutic music activities on life satisfaction and psychological well being of a person with mental illness in mental health center. The participants were living in A City and registered at the M Health center, and a total of 41 were assigned to 19 experimental groups and 22 control groups. The experimental group applied a positive psychotherapy music activity program consisting of 10 sessions, 50
minutes per week. After the 10th session, post testing was conducted for both groups. The test tool used a scale developed by Yang(1994) and revised by
Kim(2004) to measure life satisfaction and to measure psychological well being, a scale developed by Ryff(1989) and revised by Kim, Kim & Cha(2001) was used. The results are as follows. First, there was a significant change in the pre post score of life satisfaction of the experimental group and a statistically significant difference between two groups. Second, there was a significant change in the psychological well being pre post score of the experimental group and a statistically significant difference between two groups. These findings suggest that positive psychology based therapeutic music activities may be an effective intervention for improving life satisfaction and psychological well being of people with mental illness, and can be used as a basis for developing music therapy programs for people with mental illness.
목차
Ⅰ. 서 론
Ⅱ. 연구 방법
Ⅲ. 연구결과
Ⅳ. 결론 및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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