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술논문
한국 박물관에서의 포용(inclusion)의 의미
이용수 621
- 영문명
- The Meaning of Inclusion in the Korean Museums
- 발행기관
- 한국박물관교육학회
- 저자명
- 국성하(Kook, SungHa)
- 간행물 정보
- 『박물관교육연구』제24호, 17~35쪽, 전체 19쪽
- 주제분류
- 사회과학 > 교육학
- 파일형태
- 발행일자
- 2020.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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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문 초록
우리나라에서 박물관교육은 포용성 확대의 방법으로 기능했다. 누구를 교육의 대상으로 삼을 것인가(포용), 누가 교육의 대상에서 제외되었나(배제)의 관점에서 교육을 실행하기 시작한다. 소외계층교육, 다문화교육 등이 박물관·미술관을 통해서 이루어졌고, 이는 우리나라의 포용성 또는 다문화성의 시초가 된다. 또한 법적, 제도적, 정책적 장치들에서 그 방법이 나타나 있다. 국내에서는 「문화기본법」, 「문화다양성 보호와 증진에 관한 법률」등을 제정·시행하였고, 「문화다양성 보호 및 증진 계획」, 「박물관·미술관 진흥 중장기 계획」 등을 성안했으며, 「무지개다리 사업」 등 다양한 포용적 사업이 운영되었다. 박물관교육이 보편화되기 전에는 박물관교육이 곧 포용으로 생각되었지만, 박물관교육이 보편화되면서는 박물관에서 배제되는 계층이 없는 것이 포용으로 생각되기에 이르렀다.
영문 초록
Museum education was a way of increasing inclusion in Korea. Museum educator started museum education from these questions; who should be the education participants(inclusion), who were the left over(exclusion). Education for the neglected classes, multi-cultural education carried out from museums, and these are the bases of museum inclusion or multi-culturalism. The ways of inclusion are in the various laws, institutions, and policies, such as 「Framework Act on Culture」, 「Enforcement decree of the Act on the Protection and Promotion of Cultural Diversity」etc. Before the generalization of museum education one regarded the museum education as inclusion, after the generalization inclusion regarded as no left over in museums.
목차
I. 포용성 또는 다양성의 개념
II. 박물관교육의 변화로 이해한 한국박물관에서의 포용성의 양상
III. 박물관·박물관교육의 제도적 토대의 변화
IV. 박물관의 포용성과 박물관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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