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술논문
칸트에 대한 맥도웰의 개념주의적 독해
이용수 51
- 영문명
- 발행기관
- 서강대학교 철학연구소
- 저자명
- 박경남
- 간행물 정보
- 『철학논집』제16호, 69~92쪽, 전체 24쪽
- 주제분류
- 인문학 > 철학
- 파일형태
- 발행일자
- 2008.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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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문 초록
칸트에 대한 존 맥도웰(John McDowell)의 개념주의
적 독해에 따르면, 우리는 개념적 표상들에 대해서 순전한 수용성
의 인상으로부터의 어떠한 제약도 부정해야 한다. 그에 따르면 지
성은 감성의 다양 그 자체에 이미 함축되어 있기 때문에, 지성과
독립적인 감성의 어떠한 역할도 있을 수 없다. 맥도웰에게, 유일
한 감성의 다양이란 개념적 표상들인 직관들이다.
이 논문에서, 나는 맥도웰의 설명이 근본적으로 잘못되었다는 것
을 주장할 것이다. 첫째, 그의 개념주의적 독해는 그가 비판하는
정합론의 난점을 극복하거나 피할 수 없다. 즉, 그의 개념적인 것
의 무제약성에 대한 그의 관점은 경험적 실재로부터 참된 제약을
획득하는 데 실패한다. 둘째, 그의 개념주의적 독해는 지성 독립
적인 감성을 받아들이는 것이 필연적으로 초감성적 실재에 빠지
게 된다는 그의 잘못된 가정에 근거하고 있다. 나는 전통적 이분
법을 단호하게 거절하는 칸트의 초월적 관념론에 대해서 이것은
사실이 아니라는 것을 주장한다. 칸트의 초월적 과제들을 보다 진
지하게 받아들일 때, 우리는 개념화되지 않은 감각 자료들이 인지
에 있어서 정당화하는 역할을 한다는 것을, 그러나 전통적 이원론
에 연루되지 않고 그렇게 한다는 것을 발견하게 될 것이다.
영문 초록
목차
I.
II.
III.
IV.
V.
VI.
VI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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