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추천 검색어

실시간 인기 검색어

학술논문

관광 경험의 체험 요소가 인지적·정서적 치유, 관광 경험 기억, 그리고 삶의 질에 미치는 영향 - 중국의 도자기 제작체험 관광자를 대상으로

이용수  0

영문명
The Influence of Tourism Experiences on Cognitive and Emotional Recovery, Tourism Experience Memory, and Quality of Life: A Study of Ceramic Tourists in China
발행기관
한국관광학회
저자명
오시요(Shiyao Wu) 주동오(Dongoh Joo)
간행물 정보
『관광학연구』제49권 제5호, 143~163쪽, 전체 21쪽
주제분류
사회과학 > 관광학
파일형태
PDF
발행일자
2025.07.31
5,320

구매일시로부터 72시간 이내에 다운로드 가능합니다.
이 학술논문 정보는 (주)교보문고와 각 발행기관 사이에 저작물 이용 계약이 체결된 것으로, 교보문고를 통해 제공되고 있습니다.

1:1 문의
논문 표지

국문 초록

관광 경험의 체험 요소와 치유 효과 간 관계에 대한 선행 연구는 주로 웰니스 관광이나 자연 기반 관광에 집중돼 있어 문화적 체험 중심 관광의 치유 효과를 간과하고 있으며, 체험 요소와 치유의 다차원적 관계에 대한 고려가 미흡했다. 따라서 본 연구는 체험 기반 관광에서 체험 요소(오락적, 교육적, 심미적, 일탈적)가 정서적·인지적 치유에 미치는 영향과 이로 인한 관광 경험 기억 및 삶의 질 변화를 체계적으로 분석하고자 했다. 이를 위해 중국 징더전에서 도자기 제작체험에 참여한 중국인 관광자 408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고 구조방정식모형을 통해 분석했다. 분석 결과, 오락적 체험을 제외한 모든 체험 요소가 정서적·인지적 치유에 유의한 정(+)의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정서적·인지적 치유는 관광 경험 기억과 삶의 질에 유의한 정(+)의 영향을 미쳤으며, 관광 경험 기억 또한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이 연구는 도자기 제작이라는 문화 체험 중심의 관광을 통해서도 정서적·인지적 치유와 삶의 질 향상이 가능함을 실증함으로써, 관광의 치유 효과가 특정 관광 형태(웰니스 관광, 자연 기반 관광 등)에 국한되지 않음을 밝혔다. 또한 관광 체험 요소와 치유의 관계가 다차원적임을 확인하고, 체험 관광이 관광자의 정서적·인지적 능력 향상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함을 검증함으로써, 관광을 통한 공공 건강·복지 증진의 실무적 가능성을 제시했다.

영문 초록

Previous research on tourism experiences (4Es) and their cognitive and emotional healing effects has focused primarily on wellness or nature-based tourism, overlooking the potential healing effects of the multidimensional relationship between the 4Es and recovery. This study systematically analyzed how experiential elements (entertainment, educational, esthetic, and escapist experiences) of cultural tourism lead to emotional and cognitive recovery, and how these in turn influence tourism experience memory and changes in quality of life. A survey was conducted with 408 Chinese tourists participating in ceramic-making experiences in Jingdezhen, China, and the data were analyzed using structural equation modeling. The results revealed that all experience elements except entertainment had significant positive effects on emotional and cognitive recovery. Additionally, emotional and cognitive recovery significantly improved tourism experience memories and quality of life, while tourism experience memory also contributed to improvements in quality of life. This study demonstrated that emotional and cognitive recovery and quality of life improvement are achievable through cultural tourism experiences like ceramic-making, indicating that the healing effects of tourism are not limited to specific tourism forms. By verifying the multidimensional relationship between tourism experiences and recovery, this study presents practical implications for promoting public health and welfare through experiential tourism.

목차

Ⅰ. 서 론
Ⅱ. 이론적 고찰
Ⅲ. 연구방법
Ⅳ. 분석결과
Ⅴ. 결론
References

키워드

해당간행물 수록 논문

참고문헌

교보eBook 첫 방문을 환영 합니다!

신규가입 혜택 지급이 완료 되었습니다.

바로 사용 가능한 교보e캐시 1,000원 (유효기간 7일)
지금 바로 교보eBook의 다양한 콘텐츠를 이용해 보세요!

교보e캐시 1,000원
TOP
인용하기
APA

오시요(Shiyao Wu),주동오(Dongoh Joo). (2025).관광 경험의 체험 요소가 인지적·정서적 치유, 관광 경험 기억, 그리고 삶의 질에 미치는 영향 - 중국의 도자기 제작체험 관광자를 대상으로. 관광학연구, 49 (5), 143-163

MLA

오시요(Shiyao Wu),주동오(Dongoh Joo). "관광 경험의 체험 요소가 인지적·정서적 치유, 관광 경험 기억, 그리고 삶의 질에 미치는 영향 - 중국의 도자기 제작체험 관광자를 대상으로." 관광학연구, 49.5(2025): 143-163

결제완료
e캐시 원 결제 계속 하시겠습니까?
교보 e캐시 간편 결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