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술논문
경찰공무원의 자기효능감과 직무소진간의 영향관계에 대한 연구: 분노조절능력의 매개효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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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문명
- The Relationship Between Self-Efficacy and Job Burnout Among Police Officers: The Mediating Effect of Anger Regulation
- 발행기관
- 대구과학대학교 국방안보연구소
- 저자명
- 만기정(QI ZHENG WAN) 즈오뻐(BO ZHOU)
- 간행물 정보
- 『사회융합연구』제9권 제2호, 59~71쪽, 전체 13쪽
- 주제분류
- 사회과학 > 사회과학일반
- 파일형태
- 발행일자
- 2025.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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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문 초록
본 연구는 경찰공무원의 자기효능감이 직무소진에 미치는 영향을 실증적으로 분석하고, 이 관계에서 분노조절능력이 조절효과를 가지는지를 검토하였다. 이를 위해 서울·경기 지역 경찰공무원을 대상으로 구조화된 설문조사를 실시하고, 수집된 자료에 대해 기술통계분석, 탐색적 요인분석, 상관분석, 다중회귀분석 및 조절효과 분석을 실시하였다. 분석 결과, 첫째, 경찰공무원의 자기효능감은 직무소진에 유의미한 부(-)의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는 자기효능감이 높을수록 정서적 탈진과 업무 성취감 저하 수준이 낮아짐을 의미한다. 둘째, 분노조절능력 역시 직무소진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확인되었으며, 감정조절 능력이 뛰어난 경찰공무원일수록 직무소진 경험 수준이 낮은 것으로 분석되었다. 셋째, 자기효능감과 직무소진 간의 관계에서 분노조절능력의 조절효과가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특히 분노조절능력이 높은 경우 자기효능감이 직무소진을 완화하는 효과가 더욱 크게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는 자기효능감과 분노조절능력이 경찰공무원의 직무소진을 감소시키는 주요한 심리적 자원임을 시사하며 향후 조직 차원의 인적자원관리 전략과 심리적 자원강화 프로그램 도입에 대한 정책적 함의를 제공한다.
영문 초록
This study investigates the effect of police officers’ self-efficacy on job burnout and examines whether anger regulation moderates this relationship. A structured survey was conducted among police officers in the Seoul and Gyeonggi regions, and the collected data were analyzed using descriptive statistics, exploratory factor analysis, correlation analysis, multiple regression, and moderation analysis. The findings indicate, first, that self-efficacy has a significant negative effect on job burnout, implying that officers with high self-efficacy experience lower levels of emotional exhaustion and reduced personal accomplishment. Second, anger regulation also shows a negative effect on job burnout, suggesting that those with high emotional control experience less burnout. Third, the moderation effect of anger regulation between self-efficacy and burnout is statistically significant. The buffering effect of self-efficacy on job burnout becomes stronger as anger regulation increases. These results suggest that self-efficacy and anger regulation serve as critical psychological resources in reducing police officers’ job burnout. The findings provide policy implications for enhancing psychological capital and designing effective human resource management strategies in police organizations.
목차
1. 서론
2. 이론적 논의
3. 연구모형 및 분석방법
4. 분석결과
5. 결론
참고문헌
키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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