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워크와 주관적 업무성과: 업무자율성 인식과 자기효능감의 매개효과를 중심으로

• 영문명: The impact of the smart work environment on the job performance of public officials: Focusing on the psychological processes involved
• 발행기관: 한국인사행정학회
• 저자명: 문명(Myung Moon) 김란(Ran Kim)
• 간행물 정보: 『한국인사행정학회보』제23권 제3호, 1~20쪽, 전체 20쪽
• 주제분류: 사회과학 > 사회과학일반
• 파일형태: PDF
• 발행일자: 2024.09.30

국문 초록

공공분야에 스마트워크 제도가 안정적으로 정착되고 있는 만큼 스마트워크의 활용이 공무원들의 내재적 동기와 성과에 미치는 영향을 살펴볼 필요성이 증가하였다. 본 연구는 자기결정이론을 통해 스마트워크 환경이 공무원들의 업무성과에 미치는 영향과 그 사이에서 경험하는 심리적 과정을 살펴보았다. 연구가설을 검증하기 위해 중앙행정기관에 재직 중인 2,086명의 응답을 실증분석에 활용하였다. 연구결과, 공무원들은 스마트워크 경험을 통해 업무자율성을 인식하고, 자기효능감이 높아졌으며 업무성과를 긍정적으로 평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의 결과를 통해 스마트워크가 실제 업무수행과 성과에 도움이 되기 위해서는 구성원들에게 스마트워크 이용이 업무자율성과 자기효능감과 같은 긍정적인 경험과 정서를 축적할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충분한 제도 및 심리적 지원이 필요하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영문 초록

With the stabilization of the smart work system in the public sector, it has become increasingly crucial to examine its effects on public officials' intrinsic motivation and performance. This study investigates the impact of the smart work environment on the job performance of public officials through the lens of self-determination theory, focusing on the psychological processes involved. Empirical analysis was conducted using responses from 2,086 employees in central government administrative agencies in South Korea to test the research hypotheses. The findings indicate that public officials perceive greater job autonomy and heightened self-efficacy through their smart work experiences, leading to positive evaluations of their job performance. The results suggest that for smart work to effectively enhance job performance, sufficient institutional and psychological support is needed to foster positive experiences, including job autonomy and self-efficacy, among public officials utilizing smart work systems.

목차

Ⅰ. 서 론

Ⅱ. 문헌 연구 및 연구 연구가설

Ⅲ. 연구방법론

Ⅳ. 연구결과

Ⅴ. 결 론

참고문헌

키워드

스마트워크 업무자율성 인식 자기효능감 주관적 업무성과 smart work percieved job autonomy self-efficacy subjuctive job performanc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