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술논문
『차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에 대한 건강철학적 해명 - 이 저서의 「1부. 차라투스트라의 가르침」을 중심으로
이용수 20
- 영문명
- Nietzsche’s Also sprach Zarathustra Lesen aus Sicht der Gesundheitsphilosophie - Im Mittelpunkt des ersten Teils dieses Buches
- 발행기관
- 한국니체학회
- 저자명
- 이상범(Sangbum Lee)
- 간행물 정보
- 『니체연구』제46집, 301~377쪽, 전체 77쪽
- 주제분류
- 인문학 > 철학
- 파일형태
- 발행일자
- 2024.09.30
12,04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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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문 초록
본 논문은 니체의 저서 『차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를 ‘건강철학(Gesund- heits-philosophie)’의 관점에서 해석하기 위해 이 저서의 「1부. 차라투스트라의 가 르침」을 분석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니체의 ‘건강철학’은 형이상학과 종교 그리 고 그 실천원리로서의 도덕에 대한 비판 이면에 자리한 그의 철학의 본질적인 의 도와 시도를 건강과 병의 관점에서 해명하는 방법론에 대한 명칭이다. 니체의 이 러한 철학적 의도와 시도는 『차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에 이르러 분명하게 드러난다. 『차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에 담긴 니체의 철학적 문제의식은 차 라투스트라의 가르침을 통해 구체적으로 표현된다. 저자는 인간의 실존적 건강을 위해 차라투스트라가 수행한 건강철학의 시도를 ‘존재론적 가르침’, ‘인식론적 가 르침’, ‘인간학적 가르침’으로 구분하여 해명해보고자 한다. 결론적으로 존재론적 가르침은 자기긍정의 가르침으로, 인식론적 가르침은 자기인식의 가르침으로 그 리고 인간학적 가르침은 자기극복의 가르침으로 드러나게 될 것이다.
영문 초록
Dieser Beitrag analysiert das Zarathustra‘s Vorrede von Nietzsches Buch Also sprach Zarathustra, um es aus der Perspektive der ‘Gesundheitsphilosophie’ zu interpretieren. Nietzsches Gesundheitsphilosophie ist der Name der Methodik, die die wesentlichen Absichten und Versuche seiner Philosophie aus der Sich der Gesundheit und Krankheit erläutert, die hinter der Kritik von Metaphysik, Religion und Moral als praktischem Prinzip stehen. Nietzsches philosophische Absichten und Versuche werden in Also sprach Zarathustra deutlich. Das philosophische Problembewusstsein von Nietzsche, das in dieser Aussage von Also sprach Zarathustra enthalten ist, wird durch die Lehren(die Reden) von Zarathustra konkret zum Ausdruck gebracht. Ich möchte die Versuche der Gesundheitsphilosophie, die Zarathustra für die existenzielle Gesundheit des Menschen ausgeführt hat, in ‘Ontologische Lehren’, ‘Erkenntnistheoretische Lehren’, ‘Anthropologische Lehren’ unterteilen. Abschließend werden ontologische Lehren als Lehren der Selbstbejahung, erkenntnistheoretische Lehren als Lehren der Selbsterkenntnis und anthropologische Lehren als Lehren der Selbstüberwindung offenbart.
목차
1. 들어가는 글: 철학에 담긴 치유의 힘
2. 이 저서의 본질적인 문제의식과 「제1부」의 특징: 건강의 당위(Sollen)
3. 이 저서의 「머리말」로부터 시작된 실존적 건강의 문제의식: 위대한 정오와 태양의 지혜
4. 실존적 명랑성: 웃음과 자기긍정의 덕
5. 이 저서의 「제1부」에 담겨있는 실존적 건강의 가르침
6. 나가는 글: 『차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에 담긴 망치의 지혜
참고문헌
키워드
해당간행물 수록 논문
- 『차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에 대한 건강철학적 해명 - 이 저서의 「1부. 차라투스트라의 가르침」을 중심으로
- 니체의 양심과 양심의 가책 개념에 대한 고찰
- 세계를 다르게 보기 위한 니체의 시도 - 아낙시만드로스와 헤라클레이토스 비교 연구
- 니체에게서 ‘주권적 개인’의 자기창조와 미시정치
- 니체와 라이프니츠 - 갈등하는 힘들에 대한 긍정과 부정
- 헤겔과 니체 그리고 프랑스혁명
- 니체와 하이데거의 기술문명 비판에 대한 소고
- 아렌트가 바라본 니체의 가치 전도와 니힐리즘
- 짜라투스트라의 당나귀는 이렇게 말했다: 이-아 : 어느 비루한 짐승의 중심적 역할에 대한 구조적 분석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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