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파워링 리더십과 직무 번영감의 관계에서 심리적 안정감의 조절효과

• 영문명: The Moderating Effect of Psychological Safety in the Relationship Between Empowering Leadership and Thriving at work: Application of Latent Moderated Structural Equations
• 발행기관: 중앙대학교 휴먼인게이지먼트연구소
• 저자명: 김민선(Minsun Kim) 임경애(Kyoungae Lim) 이윤수(Yunsoo Lee)
• 간행물 정보: 『역량개발학습연구(구 한국HRD연구)』제19권 제2호, 1~27쪽, 전체 27쪽
• 주제분류: 사회과학 > 교육학
• 파일형태: PDF
• 발행일자: 2024.06.30

국문 초록

본 연구의 목적은 잠재 조절 구조방정식을 적용하여 임파워링 리더십과 직무 번영감의 관계에서 심리적 안정감의 조절효과를 분석하는 데 있다. 자기 결정성 이론에 근거한 사회적 배태 모형을 통해, 개인의 자율성, 유능감 및 관계성이 어떻게 주체적 행동을 통해 직무 번영감을 증진시키며, 이러한 행동이 업무 환경의 맥락 요인과 어떻게 상호작용하는지를 살펴보고자 하였다. 이를 위해 국내 대기업과 중견기업 근로자 372명의 자료를 수집하였다. 분석 결과, 임파워링 리더십은 직무 번영감과 정(+)적인 관련이 있었고, 심리적 안정감은 그 관계를 조절하여 강화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심리적 안정감과 직무 번영감의 관계는 통계적으로 유의하지 않았다.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본 연구는 이론적·실무적 시사점을 논의하였고, 후속 연구에 대한 제언을 제시하였다.

영문 초록

This study aims to examine the moderating effect of psychological safety in the relationship between empowering leadership and thriving at work using latent moderated structural equations. Using the Socially Embedded Model based on self-determination theory, we examined how autonomy, competence, and relatedness enhanced thriving at work through proactive behaviors and how these behaviors interacted with contextual factors in the work environment. We collected data from 372 employees in large and medium-sized companies in South Korea. The results showed that empowering leadership was positively related to thriving at work and that psychological safety moderated this relationship. However, the relationship between psychological safety and thriving at work was not significant. Based on the findings, we discussed theoretical and practical implications and suggested recommendations for further studies.

목차

Ⅰ. 서론

Ⅱ. 이론적 배경

Ⅲ. 연구방법

Ⅳ. 연구결과

Ⅴ. 논의 및 결론

참고문헌

키워드

임파워링 리더십 직무 번영감 심리적 안정감 잠재 조절 구조방정식 Empowering leadership Thriving at work Psychological safety Latent moderated structural equatio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