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술논문
소방공무원의 외상성 사건 경험과 PTSD 증상의 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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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문명
- The Relationship between Traumatic Events and PTSD Symptomes of Urban Fire fighters - Focusing on the Moderating Effects of Type D Personality and Coping style -
- 발행기관
- 위기관리 이론과 실천
- 저자명
- 신화영(Hwa Young Shin) 황순택(Soon Taeg Hwang) 신용태(Yong Tae Shin)
- 간행물 정보
- 『한국위기관리논집』한국위기관리논집 제11권 제6호, 97~120쪽, 전체 24쪽
- 주제분류
- 사회과학 > 행정학
- 파일형태
- 발행일자
- 2015.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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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문 초록
본 연구에서는 소방공무원이 경험하는 외상성 사건 경험과 PTSD 증상 수준의 관계를 알아보고, 외상성 사건 경험이 PTSD 증상 수준에 미치는 영향에 D 성격 유형과 대처방식이 조절효과를 가지는지를 알아보았다. 대처방식은 적극적 대처와 소극적 대처로 구분하였다. 연구 대상은 충북 지역의 8개 소방서에 근무하는 소방공무원을 대상으로 하였다. 자료 수집은 외상성 사건의 경험이 거의 없는 행정부서에서 근무하고 있는 소방공무원들을 제외하고, 화재진압, 구조, 구급에 배치되어 있어 충격적인 사건을 겪을 확률이 높은 소방공무원을 대상으로 자료를 수집 하였으며 총 314명의 자료를 분석하였다. 연구 결과 연구 대상인 소방공무원 중 29명(9.23%)이 심한 정도의 PTSD 증상을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먼저 PTSD 관련 변인들과 PTSD 증상 수준 간의 관계를 검증하기 위해 상관분석을 실시한 결과 외상성 사건 경험 빈도, D 유형 성격, 적극적 대처 및 소극적 대처 모두가 PTSD 증상 수준과 유의한 상관이 있었다. 다음으로 외상성 사건 경험 빈도가 PTSD 증상 정도에 영향을 미치는지 알아보기 위해 회귀분석을 실시한 결과 외상성 사건 경험 빈도가 PTSD 증상 수준을 예측하였다. 마지막으로 외상성 사건의 경험 빈도가 PTSD 증상 수준에 미치는 영향에 D 유형 성격, 적극적 대처, 소극적 대처가 조절효과를 가지는지를 알아보기 위해 위계적 중다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그 결과 외상성 사건의 경험 빈도와 PTSD 증상 수준과의 관계는 D 유형 성격과 소극적 대처 사용에 따라 달라지는 것으로 나왔다. 외상성 사건 경험 빈도와 PTSD 증상 수준 사이에서 적극적 대처의 조절 효과는 유의미 하지 않았다. 끝으로 본 연구의 의의와 제한점 및 추후 연구에 대해 논의하였다.
영문 초록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examine the relationship between traumatic events and urban firefighter's PTSD symptoms: Focusing on the moderating effects of type D personality and coping style. Th Experiences of traumatic events, Post-traumatic stress Scale(PDS-K), Ways of Coping Checklist(WCC) and DS14 scales were administerd to 314 firefighters working in Chungbuk. The results are as followed. The level of PTSD symptoms of firefighters was not ignorable. The rate of the PTSD high-risk group in firefighters in this study was 9.7% using PDS-K, with an over 21-point cutoff score. traumatic events were powerful factors to exacerbate the level of PTSD symptoms. traumatic events were predictive of PTSD. Results have shown that Active coping and Passive coping style could influence PTSD symptoms through main effects. The traumatic events decreased PTSD symptoms through interacting with Passive coping style. Unexpectedly, Active coping style which are used by firefighters were not helpful to reduce the level of PTSD symptoms. Finally, implication and limitation of this study were discussed.
목차
Ⅰ. 서론
Ⅱ. 이론적 배경
Ⅲ. 방법
Ⅳ. 결과
Ⅴ. 논의
키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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